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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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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때문에, 영국판 사랑과 전쟁의 결과 [홍차]승! 안녕하세요, 고모란이에요~ 지난번 커피의 역사 이야기에 이어서 오늘은 커피의 마지막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해요. 어제 드디어, 읽고 있던 '마시는 즐거움(마시즘 저)'을 다 읽었고 지금 드리는 이야기도 책의 일부를 발췌 및 정리한 것입니다. 커피의 발견부터, 유럽게 건너와서 커피하우스가 곳곳에 생겨났고 그 안에서의 열정적인 밤샘 토론이 유럽의 근대화를 이끌었다는 이야기까지 포스팅했었는데요~ 음료 버전의 '사랑과 전쟁'이 커피 때문에 일어났다는 이야기 시작해 보겠습니다. 지금부터 300년 전인 17세기 영국 런던에서 부인들이 하나의 물건에 손가락질을 하면서 비난을 하고 있었습니다. " 이 비열하고, 시커멓고, 끈적끈적하며, 불결하고, 쓰고, 짜증 나는, 냄새나는 더러운 물!" 눈치채셨나요? 바로 커피에 대..
커피는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커피의 역사 음료의 모든 것, 마시즘 / 마시는 즐거움 /커피의 발견 안녕하세요 고모란입니다. 요즘은 책을 읽기가 참 편리한 세상이에요. 오디오북이라는 것이, 내가 책을 가까이하겠다는 마음만 먹으면 소액으로, 아주 많~은 양의 책을 읽고 싶은 만큼 읽을 수 있으니 말이에요. 요즘 저도 오디오북을 통해 책을 읽습니다. 종이책처럼 바삭거리며 책장 넘기는 재미는 없지만 적은 비용으로, 휴대폰만 있으면 어디서든 책과 가까이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너무 감사한 일입니다. 어제부터 제가 읽기 시작한 책은 마시즘의 '마시는 즐거움'(부제: 배고픈 건 참아도 목마른 건 못 참아)입니다. 부제부터 재미있지 않나요? 😸 얼마나 마시는 게 좋으면 배고픈 건 참아도 목마른 건 못 참는데~~ 그래서 골라봤어요. 마시즘은 음료에 대한 숨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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