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여행지, 맛집83 가성비 좋은 신갈동 오리로스 <미운오리 > 이용후기 신갈동에 가성비 좋은 오리로스 식당이 새로 오픈했습니다. 오리고기가 먹고 싶어 이곳저곳 알아보던 중에 타 식당보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듯하여 방문해 보았습니다. 신갈동 오리로스 는 신갈동 주민자치센터 주변 태평양 약국 골목에 위치하고 있어요. 신장개업 식당이라 실내가 깔끔하기도 하고 꽤 널찍했습니다. #신갈동 오리로스 미운오리 메뉴양념오리 주물럭과 로스오리 주물럭이 주 메뉴인 것 같고, 메밀막국수와 통오리 영양찜도 있었어요. 보통 맛집이라고 하는 오리로스 식당들을 많이 다녀봤는데 1마리(3~4인분)가 70,000원까지 하는 곳도 많이 봤어요. 신갈동 미운오리는 대(4인)이 50,000원/ 중(2-3인) 40,000원/ 소(2인) 30,000원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하더라고요. 저희는 중(2-3인분) 로.. 2024. 11. 16. 용인 기흥 아구찜, 대구뽈찜은 <본가 김광선 해물탕> 여기가 최고! 안녕하세요~아구찜, 뽈찜, 해물탕 좋아하세요?가끔 우연치 않게 방문했다 정말 맛있고 마음에 드는 식당을 발견했을 때 우리는 너무너무 행복하잖아요. 그런 식당이 있어 오늘 소개해보려고요. 경기도 용인 신갈동 구갈 소방서 옆에 위치한 이 바로 그런 곳이랍니다. 상가 2층에 있어 눈에 잘 띄지 않고 출입구도 잘 안 보여서 이런 가게가 있었나 싶은 소박한 동네식당이지만, 맛은 최고를 보장한답니다~~~ 계단을 올라 다소 허름한 듯 소박한 식당 안으로 들어갑니다. 사장님 부부 두분이서 한분은 요리, 한분은 서빙하면서 각자 역할대로 일사불란하게 움직이신답니다. 저는 이 곳에서 아구찜, 대구뽈찜, 해물탕, 뽈탕 모두 먹어봤는데요하나같이 실망한 적이 없어요. 먼저 깔끔한 맛에 놀라고푸짐한 양에 두번 놀라고마지.. 2024. 11. 8. 주말여행 양평맛집<석불 장독대 건강밥상>에서 만끽한 담백한 보리밥정식 '이재효 갤러리' 부근 식당 안녕하세요, 고모란입니다.계절의 여왕이라는 10월이에요.아무리 일로 바쁘게 보낸 평일이라도 주말에 집안에서만 쉬기에는 너무 아까운 날씨죠~오랜만에 친구들과 주말여행을 떠나봤습니다.들러본 곳은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설치미술가 이재효 갤러리인데요 관람& 공연& 카페" data-og-description="친구들과 떠나는 가을 여행지로 어디가 좋을까?'음~~ 눈과 귀와 입이 모두 행복한 곳이면 좋겠다' 저희가 눈부신 10월의 어느 날 선택한 여행지는 경기도 양평 였습니다.몰라서 못가본 사람은 있" data-og-host="moranipigi.tistory.com" data-og-source-url="https://moranipigi.tistory.com/411" data-og-url="https://mor.. 2024. 10. 18. 양평 기분좋은 가을 여행지 <이재효 갤러리> 관람& 공연& 카페 친구들과 떠나는 가을 여행지로 어디가 좋을까? '음~~ 눈과 귀와 입이 모두 행복한 곳이면 좋겠다' 저희가 눈부신 10월의 어느 날 선택한 여행지는 경기도 양평 였습니다. 몰라서 못가본 사람은 있어도 일단 가보면, 한번 간 사람은 없다는 그곳! 저도 모를 뻔했지만 동행한 친구 남편의 동창이 바로 갤러리의 주인장인 설치미술가 '이재효'님이기에~~~ 지도가 나타내주듯, 도심지가 아닌 굽이굽이 깊숙한 곳에 위치해 있어 자동차로 지나가는 중에도 사실 알아보기 쉽지 않은 곳이랍니다. 그래도 워낙 유명한 분이라 다들 알아서 잘 찾아오는 듯. 직접 방문해 보니 하늘이 맑아서 인가 바람이 좋아서 인가 아님 함께한 사람들이 좋아서인가 이재효 작가의 능력인 건가 그저 입다물 틈 없이 '아' '오~' '와~' ' 감탄만 해.. 2024. 10. 18. 우연히 방문했다 단골되어버린 수원 <약선명가 태양촌> 한방 회복탕 안녕하세요 고모란입니다. 저는 매주 일요일마다 엄마가 계신 수원의 한 요양병원에 다녀옵니다. 면회시간 고작 15분이지만, 직장맘인 제가 누워계신 엄마를 만날 수 있는 유일하고 소중한 시간이네요. 제가 엄마를 만나고 돌아오는 길에 꼭 들러 포장을 하거나 식사를 하고 가는 식당이 있는데 바로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이라는 보양식 전문점입니다. 처음 방문하게 된 계기는, 멀리서 엄마를 보러 온 형제들과 함께 면회를 하고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병원 근처 식당을 찾아봤는데 마땅한 곳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병원 바로 맞은편에 삼계탕 같은 보양식을 파는 식당이 있길래 아무 기대 없이 그냥 들어갔는데 당뇨가 있는 저희 형제들 취향에 딱 맞는 거예요~ 그때부터 매주 방문하고 있는 식당입니다. 제가 여기서 주로 먹는.. 2024. 9. 19. 브런치 맛집 <브런치 빈> 기흥구청점 '갈릭치킨 스테이크' 먹어본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희 동네 브런치 맛집 기흥구청점에서 먹어본 메뉴를 간단히 소개하려고 해요. 저는 주로 주말 점심을 이용하는데요 최근 처음 먹어본 메뉴가 상당히 만족스럽더라고요. 바로 입니다!! 브런치빈은 다양한 메뉴들 중, 특히 파스타와 리조또가 상당히 맛있는 편인데요. 오늘은 단백질 보충을 해야 해서 처음으로 '치킨' 요리를 주문해 봤어요~~~ 메뉴판 사진으로 봐서는 실물이 가늠이 안되었는데... 실물을 받아 들곤 기대이상의 비주얼에 깜짝~~~~ 닭다리살이 3층으로 쌓인 대단한 비주얼 좀 보세요^^ 3층으로 쌓여진 닭다리살을 하나씩 분리해 담아봤어요. 양이 엄청나죠? 그리고 맛나 보이죠? 3층 치킨 탑 아래 자태를 뽐내고 있는 각종 구운 채소들도 양이 켤코 부족하지 않았어요. 갈릭소스와 홀그레인 .. 2024. 8. 23. 일본 소도시 다카마쓰 여행 3일차/다카마쓰 성터 다마모 공원| 중앙 상점가 쇼핑 거리| 지브리샵 안녕하세요~ 오늘은 일본 소도시 다카마쓰 여행 3일 차입니다. 1~2일 차 포스팅한 지 시간이 좀 흘렀지만 이전 포스팅 참고해서 이어서 봐주세요^^ 일본 소도시 '다카마쓰' 여행 1일차 /JR 호텔 클레멘트 다카마쓰ㅣ메리켄야 사누키우동 ㅣ리쓰린지난 5월, 아직은 덥지 않고 따뜻하던 봄날에 친구들과 일본 소도시 다카마쓰에 다녀왔습니다. 언젠간 일본여행을 하게될 거라 생각하곤 있었지만 첫 여행지가 다카마쓰 일거라곤 꿈에도 생각moranipigi.tistory.com 일본 소도시 '다카마쓰' 여행 2일차/작은 시골마을의 기적 예술로 살아난 나오시마 섬/ 지중미술다카마쓰 여행 2일 차인 오늘, 호텔에서 이른 조식을 먹고 드디어 여행의 주 목적인 나오시마 섬으로 서둘러 출발했습니다. 나오시마섬과 지중 미술관을 당.. 2024. 8. 22. 대부도 선재도 여행 핫플/ 쿠바 해변 분위기 물씬 <뻘다방> 예쁜사진 보장 대부도 1박 2일 여행 둘째 날, 저희는 선재도 명소를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그곳은 바로 카페 이에요!내비게이션으로 검색하니 저희 숙소인 핀란드 카라반 펜션에서 아주 가까운 3분 거리였습니다. 숙소에서 나와 곧바로 선재대교를 건너면 바로 선재도!그리고 곧이어 뻘다방 간판이 보입니다.맞은편에 뻘다방 전용 야외 주차장이 널찍하게 있어 주차하기도 매우 편리했어요.뻘다방에서 음료구입한 영수증이 곧 무료주차 영수증이므로 영수증을 꼭 챙겨 나오셔야 합니다. 입구부터 뭔가 남태평양 냄새가 스멀스멀~~ 이국적 풍취를 흠뻑 느끼며 입구를 지나 카페 안으로 들어갔어요음료와 베이커리 주문하는 곳을 지나면 안쪽으로 널찍한 실내가 이어집니다. 내부에 요런 공간이 있어서 '누군가의 개인 작업실?'인가 했더니 손님.. 2024. 8. 16. 대부도 선재도 숙박 추천 이용후기 <핀란드 카라반 펜션> 스위트 101호 서울, 경기도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다녀올 수 있는 근거리 여행지로는 단연 '대부도'가 아닐까 합니다.일단 1~2시간 거리라는 게 가장 큰 장점이고바다이면서 갯벌도 볼 수 있고, 맛있는 칼국수가 있고 제부도, 선재도 등 유명 여행지들이 근접해 있어 여행반경이 넓다는 이점이 있지요. 지난 일요일~월요일 1박 2일 일정으로 제가 다녀온 대부도 숙박 스위트 101호에 대한 솔직 이용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핀란드 카라반 펜션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카라반과 펜션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요.제 여행 일행은 3명이어서 카라반은 작을 듯하여 스위트 101호를 예약하였습니다.아래 지도에서처럼 바다 바로 앞에 위치해있고 선재도와도 근접하여 위치적으로 아주 좋은 장소라서 선택하였습니다. 입실 오후 3시퇴실 오전 11시.. 2024. 8. 15. 일본 소도시 '다카마쓰' 여행 2일차/작은 시골마을의 기적 예술로 살아난 나오시마 섬/ 지중미술관 가는 법 /쿠사마 야요이 빨간호박, 노란호박 다카마쓰 여행 2일 차인 오늘, 호텔에서 이른 조식을 먹고 드디어 여행의 주 목적인 나오시마 섬으로 서둘러 출발했습니다. 나오시마섬과 지중 미술관을 당일로 다녀오려면 시간 배분을 잘해야 하는데요. 그래서 가는 방법을 미리 확인해 두는 게 좋습니다. 제가 잘 알려드릴게요! #나오시마섬까지 50분/ 8시 12분 출발 페리를 탄다. 숙소인 JR클레멘트 다카마쓰 호텔에서 걸어서 5분인 다카마쓰항구에서 나오시마행 페리를 타고 약 50분을 갑니다. 저희가 일찍 서두른 이유는 바로 배 시간 때문인데요. 8시 12분 출발하는 첫 배를 타야 여유롭게 나오시마를 즐기고, 돌아오는 마지막 시간인 오후 5시 배를 탈 수 있기 때문이에요. 약 50분 정도 걸려 나오시마섬의 미야노우라항에서 내립니다. #2번 승차장에서 츠즈지소(.. 2024. 8. 5. 군포시 프랑스빵 '조셉파리(JOSEPH PARIS)' 다녀온 후기 지난 토요일 군포시 산본에서 친구들 모임이 있었어요. 점심식사 후 들려본 베이커리 카페가 알고 보니 인기 빵집 베이커리였어요~파랑파랑한 차양이 더운 여름날씨에 걸맞게 시원함을 주었어요 방송에도 여러 번 소개된 적이 있다고 합니다.SBS 생방송 투데이, KBS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등이유가 있겠죠? 문을 열고 들어가자 높은 층고에 시원함이 느껴졌고요클래식함이 오묘하게 깃든 인테리어였습니다.프랑스 국기가 천정에 딱~~ 조셉파리에서 만드는 빵들은 프랑스풍의 빵이라고 합니다.프랑스 밀인 물랑 부르주아 밀가루를 사용한다고 하는데 뭔지는 잘 몰라도 좋은 밀가루겠죠?다양한 곳에서 받은 표창장들도 여러 개가 전시되어 있네요~ 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2시 가까운 시간이었는데 아직 빵들이 조금 남아있었어요.소금빵,.. 2024. 8. 5. 일본 소도시 '다카마쓰' 여행 1일차 /JR 호텔 클레멘트 다카마쓰ㅣ메리켄야 사누키우동 ㅣ리쓰린공원 | 우오타미 식당 지난 5월, 아직은 덥지 않고 따뜻하던 봄날에 친구들과 일본 소도시 다카마쓰에 다녀왔습니다. 언젠간 일본여행을 하게될 거라 생각하곤 있었지만 첫 여행지가 다카마쓰 일거라곤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어요. 예술에 관심많은 친구들 덕분에 저는 건축가 '안도 타다오'를 알게 됐고 나오시마 프로젝트의 하나로 그가 설계한 '지중 미술관'에 가보고 싶어졌으며 그 미술관에 가려면 '다카마쓰'행 비행기 티켓을 구입해야 했습니다.주목적은 지중 미술관과 나오시마 섬이었지만 이왕 다카마쓰에 간 김에 맛있는 우동도 먹고 소소한 행복을 두루 누리고 왔습니다!나오시마섬은 여행 2일 차에 다녀왔고 오늘은 다카마쓰에 도착한 첫날의 일상을 써보려 합니다. #다카마쓰 가는 법에어서울에서 다카마쓰 직항이 있어 편리합니다.인천공항에서 1.. 2024. 8. 2. 시원하고 고소한 메밀국수가 먹고싶다면/신갈외식타운 <메밀래> 에서 동치미 물국수, 들기름 막국수로 더위 달래기 무더운 여름이면 항상 찾게 되는 음식이 있지요. 힘들게 일하고 퇴근하고 집에 오니 마침 저녁 차리기가 살짝 귀찮았는데 딸이 이렇게 말합니다. "밥도 싫고 뜨끈한 국물도 안 먹힐것 같고.. 뭐 시원한 게 먹고 싶은데..." "고~~ 뤠~~? 그럼 메밀국수 먹을까?" "오우케이~~~~ 렛츠 고" 다행히 집에서 가까운 곳에 메밀 전문점이 있어서 방문해 보았습니다. 신갈 외식타운 안에 있는 ~~ 신갈 외식타운에서도 맨 안쪽에 위치해 있어서 대충 보면 잘 보이지 않지만 메밀을 좋아하는 저는 평소에 눈여겨보았지요^^ 널찍한 식당 안에선 이미 많은 손님들이 메밀을 즐기고 있네요. 메밀래의 대표 메뉴는 동치미 물국수와 들기름 막국수 그리고 명태회를 얹은 비빔국수인 것 같습니다. 메밀 메뉴 설명에 순 메밀을 사용하였다고.. 2024. 7. 20. 부안 변산반도 맨발걷기 좋은 해수욕장 /서해랑길 46코스 모래고운 '상록 해수욕장' 업무차 1박으로 전북 부안에 출장을 왔습니다. 숙소는 'NH농협생명 변산수련원'. 일정을 마치고 일찍 잠에서 깬 다음날 아침, 숙소 바로 앞에 해수욕장이 있어서 산책을 나갔습니다. 수련원을 나와 도로에서 100m도 채 못 가서 안내 표식이 있고 곧이어 46코스 시점과 종점 이정표가 서 있네요. 물이 빠지면 갯벌 체험도 하는 곳인거 같아요~ 46코스? 여기가 둘레길중 한 코스인가보다 생각이 들어서 확인해보았어요. 이곳은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변산반도의 트래킹 코스인 '서해랑길 46코스' 중 지나가는 지점이었는데요 바로 이었어요~~ 장마 때문에 흐린 날씨임에도 하늘이 파랗고 서해안이라 생각하지 못할 만큼 물도 맑았어요~ 누군가 어떤 사랑꾼이 그려놓고 간 흔적일까 모래사장에 커다란 하트 세 개가 선명하게 .. 2024. 7. 12. 용인 기흥 주문 케이크 추천 '카페 상희(cafe sanghee)' 얼마 전 제 생일이었는데요 혈당관리 때문에 케이크를 잘 먹지 않는 저에게 아이들이 미리 물어보더라고요 "엄마 케이크 먹을 거야? 필요할까?" "글쎄,, 그래도 촛불 끌 작은 조각케이크라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 초코파이라도." 그러곤 잊고 있었는데 생일 날 아이들이 준비해 온 생일케이크에 깜짝 놀라고 감동 먹었어요~~~ 짜잔~~~ 일단, 일반적인 원형 케이크가 아니고롤케이 크고요!조화인 줄 알았는데 예쁜 생화들이 방글방글 웃으며 축하를 전하고 있었어요! "ㅇㅈ씨 생일 축하해 사랑해" 엄마인 제 이름을 "~씨"라고 부르며 친근감을 과시!! ㅎㅎ 그럼 롤케이크 속은 어떻게 생겼을까? 맛은? 설마 내가 예상하고 있는 그것? 딸기잼 베이스에 생크림 또는 버터크림 들어간 달달구리한 맛? 두근두근하며 잘라본 단면은!.. 2024. 6. 19. 이전 1 2 3 4 ··· 6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