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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치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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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급수 물병앞에서 뒷걸음질 치며 짖는 강아지,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두어달 전에 저희 집 댕댕이들의 식기를 바꿔주었습니다. 너무 오래되기도했고, 제가 출근해있는 동안 아이들이 마시고싶은 물을 마음껏 마실 수 있도록 물이 저절로 채워지는 반자동 물병이 달린 식기로 바꾸고싶었기 때문이에요~ 그런데요.. 흰둥이 깨비는 낯설어도 금방 적응해서 물을 마시는데 쪼꼬는 목이 마를때면 요 물병 앞 30cm정도 거리를 두고선, 다가오지 못하고 껑충껑충 뛰면서 계속 짖더라구요. 처음엔 신기하고 낯설어서 그러려니 했지만 두달이 다 된 지금도 똑같은 반응이랍니다. 다가서지 못하고 막 짖을 때 제가 "괜찮아 쪼꼬~ 와서 물 먹어~" 라고 말하며 식기를 톡톡 두드리면 그제서야 쭈삣쭈삣 와서 물을 마셔요^^ 우리 쪼꼬 왜 그러는걸까요? 물병이 무서운걸까요? 적으로 느껴지는 걸까요? ㅋ..
쪼꼬와 표정으로 대화하는 중/울집 장모치와와 안녕하세요~ 퇴근 후 집에 와서 쪼꼬와 사진 찍으면서 대화 놀이했어요~ 쪼꼬 소개를 드리면요, 품종: 장모 치와와 블랙탄(원래 털이 길게 자라지만 현재 미용한 상태) 성별: 남자 나이: 8살 가족이 된 사연: 지인의 키울 수 없는 사정으로 2살 때 입양하여 6년째 가족으로 살고 있음 성격: 아주 깔끔. 배변패드 한 장을 알아서 6~8 등분하여 빈 곳에 소변을 봄. 단점: 쉴 때 건드리면 가끔 주인도 뭄. 먹는 것을 너무 좋아해서 음식 주면 모르는 사람도 잘 따라감 장점: 빠질 것 같은 커다란 눈망울. 사람을 좋아해서 잘 따름. 전혀 위협적이지 않음 지금부터 쪼꼬 사진 찍으면서 대화 놀이해봅니다^^ 엄마: 그럼 그럼~~ 엄마: 와 우리 쪼꼬 혀가 엄청 길구나~ 개미핣기인 줄...ㅎㅎ 엄마: 힘들면 누워도 ..
중년의 쪼꼬/ 장모치와와 쪼꼬 건강하자! 내기하자 8살 중년의 쪼꼬 중년의 신사가 이렇게 귀여워도 되는 거니. 어느새 너도 중년, 엄마인 나도 중년. 같이 나이 들어가는데 나는 주름이 늘고 너는 여전히 반질반질 귀욤귀욤 흥, 칫, 뿡 우리 누가 먼저 할아버지 되고 할머니 되는지 내기할까? 아파서 밥 못 먹고 드러누우면 할아버지 🧓할머니인 거다~? 이기고 싶으면 밥 잘 먹어야 하고 아프면 안 돼. 나도 질 생각 없으니 밥 잘 먹고 아프지 않을게. 우리 약속~~🙏🙏🧡
우리 댕댕이 쪼꼬 이발했어요 여름이 싫은 장모치와와 / '쪼꼬' / 미용했어요 안녕하세요 고모란입니다. 우리집엔 검은 털뭉치가 굴러다닙니다. 바닥에 엎드려 있으면 청소솔 같기도 하고 ↓ 가슴을 펴면 박쥐같기도 하고 ↓ 목욕할땐 생쥐같은 다양한 모습의 우리 장모치와와 블랙탄종인 '쪼꼬'입니다. 쪼꼬는 직장 동료 아들이 아토피가 너무 심해 더이상 강아지를 키울 수 없었어요. 키워줄 사람을 찾아 발을 동동 구르길래, 제가 키우겠다고 입양해서 6년 째 제 아들로 살고 있답니다. 나이는 7살입니다. 사실, 쪼꼬말고 흰둥이가 한마리 더 있어요 요 아이는 큰 딸이 데려온 아이이데요. 친구가 재래시장에서 보고 귀여워서 5,000원 주고 샀는데 잘 돌보지 못하자 불쌍하다며 어느날 집에 불쑥 데리고 왔어요. 이름은 깨비입니다. 어느날 갑자기 우리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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