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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두어달 전에 저희 집 댕댕이들의 식기를 바꿔주었습니다.
너무 오래되기도했고, 제가 출근해있는 동안 아이들이 마시고싶은 물을 마음껏 마실 수 있도록 물이 저절로 채워지는 반자동 물병이 달린 식기로 바꾸고싶었기 때문이에요~
그런데요..
흰둥이 깨비는 낯설어도 금방 적응해서 물을 마시는데
쪼꼬는 목이 마를때면 요 물병 앞 30cm정도 거리를 두고선, 다가오지 못하고 껑충껑충 뛰면서 계속 짖더라구요.
처음엔 신기하고 낯설어서 그러려니 했지만
두달이 다 된 지금도 똑같은 반응이랍니다.
다가서지 못하고 막 짖을 때 제가 "괜찮아 쪼꼬~ 와서 물 먹어~" 라고 말하며 식기를 톡톡 두드리면 그제서야 쭈삣쭈삣 와서 물을 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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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쪼꼬 왜 그러는걸까요?
물병이 무서운걸까요?
적으로 느껴지는 걸까요? ㅋ
혹 이유를 아시는 분 또는 해결 방법 아시는 분은
알려주시면 넘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밤 보내세요~
물병이 무서운 우리 쪼꼬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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