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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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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울땐 ! 뜨끈하고 칼칼한 동태알탕 동태찌개가 생각나네~ 동태찌개 레시피 찬바람이 발을 동동 구르게 하는 쌀쌀한 겨울 퇴근길엔 어떤 음식이 생각날까요~ '빨리 집에가서 뜨끈한 ㅇㅇㅇㅇ 먹고 싶다..' #동태찌개 ^^ 오늘 저녁에는 겨울이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뜨끈하고 칼칼한 동태찌개를 끓여 봤어요. 고니와 명란알도 넉넉하게 넣어서 푸짐한 3~4인상을 차려봅니다~~~ • 동태 한마리 • 동태알(명란), 고니, 바지락 원하는 만큼 (동태와 알, 고니, 바지락은 '우리 생협'에서 구입했어요) • 무 100g(1/5개) • 미나리 한 단(쑥갓으로 대체가능) • 대파 1/2~ 1대 • 다시마 한 장(10cm 정사각 사이즈) • 멸치육수 다시팩 1개 • 물 800~1,000ML 정도 양념의 양은 기호에 따라 가감하세요~ • 고추장 1숟가락 • 고춧가루 2~3숟가락 • 미림 2숟가락 • ..
채소가득 낙지볶음과 깻잎쌈 건강한 낙지볶음 레시피 스스로 요리도 하지만 직장 생활로 바쁜 일주일 동안 매일 저녁을 스스로 요리해 준비하기란 보통일이 아닙니다. 요즘은 맛있는 요리를 완성된 냉동식품이나 밀키트로도 쉽게 구할 수 있으니 저도 자주 이용하는데요. 이들이 간편한 만큼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으면 금상첨화이겠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는 건 다들 아실 거예요. 재료를 살펴보면 가정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식품들이 많이 첨가되어 있고 달지 않아도 되는 음식인데 너무 단맛이 강하거나 육수가 너무 짜거나 해서 항상 만족스럽지 않더라고요. 지난주에 배송시켜 먹은 낙지볶음이 너무 달기만 해 아이들이 맛이 없다며 일찍 숟가락을 놓자, 다음엔 꼭 내 손으로 요리해 줘야겠다 생각했는데 드디어 오늘 생물 낙지를 구매해서 낙지볶음을 만들어 보았네요. 특별히 향긋한 깻잎쌈과..
비린내없이 부드럽게 볶는 건강 <멸치볶음> 레시피 멸치볶음은 한국인의 주요 밑반찬이죠. 한국인만큼 멸치를 많이 먹는 국민이 있을까 싶어요. 큰 멸치는 육수재료로, 작은 멸치는 볶아서 밥반찬으로 또 술안주로 먹고, 생멸치는 소금에 삭혀 젓갈을 담아 각종 음식에 사용합니다~ 오늘은 흔한 밑반찬이지만 저만의 방식으로비린내 없이 부드러운 멸치볶음 만드는 레시피를 공유해 볼까 해요. 멸치의 비린 맛이 남아있거나 너무 딱딱해서 고민이라면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결론부터 먼저 말하면요! #멸치는 마른 팬에 먼저 볶아 비린내를 날려 버린다. #볶아진 멸치에 미림을 넣은 후 바로 불을 끄고 섞어준다. #멸치를 기름에 볶지 않고, 끓인 기름 양념장에 무쳐준다. 위 세 가지 과정으로 조리한다면, 비린내 없이 고소하고 딱딱하지 않은 멸치볶음을 먹을 수 있어요! #멸치볶음..
필리핀 '캉콩' 맛에 반해버려 만들어본 모닝글로리(공심채) 볶음 레시피 필리핀 세부 크랩식당에서 먹어본 '캉콩'볶음 맛에 반해버린 우리 아이들~~ 필리핀에서 캉콩(kangkong)인지 강콩인지로 불리는 요 채소는 우리나라에서는 '공심채 (空心菜) ', 중국어로는 웡차이 (蕹菜), 쿵신차이 (空心菜), 베트남에서는 라우무옹(rau muống), 태국어로는 팍붕 (ผักบุ้ง)이라 부르고 공심채 볶음 요리를 모닝글로리(morning gloy)라고 한다는데요~ 영어로 '모닝글로리'는 나팔꽃이죠! 생물 분류로, 메꽃과> 나팔꽃속>공심채종 인걸 보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던 나팔꽃류의 줄기가 바로 공심채인가 봅니다~ 공심채 (空心菜) 라는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 공심채는 줄기를 잘라보면 속이 텅 비어있답니다^^ 저야 워낙 채소를 좋아하고 모닝글로리 볶음을 이미 먹어봤던 터라 맛..
여름반찬 매콤하고 시원한 '오이 노각무침'으로 떨어진 입맛 잡아요 여름철 별미 노각무침 레시피 퇴근하자마자 저녁 음식을 준비하려니 더위에 지친 아이들이 시원한 게 먹고 싶다 합니다. 시원한 거? 오늘 국 뜨끈한 닭국인데... 얼른 냉장고를 열어 재료들을 살펴보니 주말에 사다 놓은 커다란 늙은오이, '노각'이 눈에 띄었습니다. 여름철이면 저희집 밥상에 자주 올라오는 반찬이 매콤 새콤하게 무쳐낸 시원 노각무침입니다. 그냥 먹어도, 밥과 함께 쓱싹쓱싹 비벼 먹어도 맛있는 노각무침. 레시피 공유해봅니다~~ [노각무침 재료] 노각 1개(1kg), 굵은소금 약간, 다진 파, 부추 양껏, 양파 1개 (양념) 단위: 밥 숟가락 고추장 1, 고춧가루 2, 진간장 1, 매실액 1, 다진 마늘 1/2 , 미림 1 온라인으로 주문했더니 엄청 크고 뚱뚱한 노각이 배달되었어요. 무게가 자그마치 2kg~~ 식구가 적으니 반..
기름으로 볶지마세요! '물'로 볶은 김치에 들기름 한스푼으로 담백한 '두부김치'를 즐겨요 안녕하세요~ 어제 저녁은 간소하게 먹고 싶어서 집에 있는 두부와 김치를 활용한 '두부김치'를 만들어 봤어요. 두부김치는 식물성 콩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으로, 반찬이 마땅치 않을 때 한끼 식사로 먹기에도 훌륭한 식단인것 같아요. 오늘 제가 알려드리는 두부김치 레시피의 특징은 김치를 기름대신 '물'로 볶는다는 것인데요 두부김치 뿐 아니라 나물 등 모든 볶음 요리 시 적용하면 조금 더 건강하게 먹을 수 있답니다. 좋은 기름도 고온에서 볶게되면 좋은 성분이 사라질 뿐 아니라 산패가 됩니다. 볶을 때 식용유는 최소한으로 사용하고 포화지방보다 불포화지방이 많은 압착올리브유, 들기름은 생으로 뿌려먹는 것이 좋답니다~ #두부김치 재료는 간단해요.• 두부한모 • 배추김치 한공기 분량 • 진간장 2~3스푼 • 김칫국물 2스..
오메가3가득한 '들기름 메밀막국수' |혈당부담 덜어줄 메밀함량 100% 국수로 집에서 만드는 레시피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메가 3 가득한 생들기름과 메밀이 조화롭게 맛있는 '들기름 메밀막국수' 레시피를 소개해봅니다. 혈당에 예민한 당뇨인에게 국수는 빵, 떡과 함께 기피 식품일텐데요. 그래도 국수를 꼭 먹어야 한다면 들기름 메밀막국수를 권해드리고 싶어요. 이유는 다음 두 가지입니다. • 들기름이 탄수화물의 빠른 흡수를 막는다 • 메밀의 GL지수가 낮아 혈당을 완만히 올린다 메밀국수의 GI지수는 자료마다 차이가 있으나 평균 55 정도로 백밀이 원료인 일반 소면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하지만 1회분을 먹었을 때 혈당지수인 GL지수로는 백밀이 38로 고위험, 메밀국수는 8로 저위험 수치를 나타내기 때문에 혈당관리를 한다면 일반 소면보다는 메밀면을 드시는 것이 방법일 것입니다. 이전에 제가 메밀콩국수를 만들어..
칼칼한 갈치조림 싫어하는 사람있나요? 매콤함으로 더위야 물럿거라 안녕하세요~ 건강에 진심인 일상을 공유하는 고모란입니다. 오늘은 칼칼한 갈치조림 레시피를 소개해드릴게요~ 생선을 싫어하는 분이 아니라면 갈치조림을 싫어하는 분은 아마 없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갈치조림이지요^^ 요즘 날씨가 덥다고 차가운 음식, 음료를 많이 드시진 않으세요? 복날처럼 이렇게 더울땐 이열치열! 퇴근 후 칼칼하고 얼큰한 갈치조림으로 회사에서 쌓인 스트레스와 더위를 날려버리자고요~~ • 갈치 400g~500g • 무 100g 또는 감자 1~2개(원하는 만큼) • 물 700ml 정도 • 고추장 1 고춧가루 3 진간장 2 맛간장 2 스푼 • 매실액 1 미림 또는 소주 1 • 대파 1대 다진 마늘 1 듬뿍, 다진 생강 반스푼 또는 생강즙 반스푼 • 달콤하게 먹고 싶다면 설탕 ..
밥도둑 '간장게장' '양념게장' 레시피 | 설탕없는 '저당' 간장게장 양념게장 황금레시피로 간편하게 뚝딱 반반게장 딸아이와 늦은 저녁 마트에 갔다가 선뜻 집어온 꽃게 한 팩. 애초에 꽃게탕 같은 걸 생각했지만 딸아이는 간장게장이 먹고 싶다고 합니다. 간장게장? 그러지 뭐. 그까이거 대~충~ 꽃게 박박 씻어서 양념간장 끓여서 부으면 되는겨~~~~~ 그렇고 말고요 얼마나 간단하다고요.. 농담 아니고 하하 정말 간단하게 빨리 만들 수 있어요. 괜히 마음먹기가 쉽지 않을 뿐이에요. 왜? 괜히 했다가 맛없을까 봐~~~~ BUT BUT BUT 오늘은 제 방식으로 꽤 스피디하지만 맛은 보장하는 저만의 간장게장과 양념게장 황금 레시피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2kg(큰 꽃게 3~5마리) 기준으로 냉동꽃게를 해동하는 시간을 제외하고 씻어서 다듬고 간장게장과 양념게장까지 동시에 조리하는 데 1시간이면 충분하니까 간장게장 초보님들..
닭가슴살 올리브유 구이 | 집에서 간편히 구워먹는 건강 닭가슴살 지금은 건강을 위해 일부러 찾아 먹는 '닭가슴살의 전성시대'입니다. 지방과의 전쟁 그리고 단백질 섭취의 중요성으로 부상한 식품 '닭가슴살'. 예전에는 집에서 닭 한마리를 먹을 때면 중요한 집안의 가장이나 아들에게는 부드러운 닭다리를 주고 나머지 식구들은 퍽퍽하고 맛이 없는 가슴살을 먹어야만 했던 시절도 있었는데요. '나도 오빠처럼 닭다리 먹고 싶은뎅..' 지금은 수많은 업계에서 앞다투어 상품으로 출시하는 건강계의 효자 상품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요리되어 완제품으로 판매되는 닭가슴살은 가격이 만만치 않지요. 편리함을 얻는 대신 많은 비용을 감수해야 하기에 구매할 때 부담이 적지 않아 저는 직접 만들어 먹기로 했습니다. 집에서 닭가슴살을 굽는 것은 ▶가격은 1/3정도를 절약할 수 있고 ▶판매제품보다 양질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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