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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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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피로를 달래줄 '낙지덮밥' | 설탕대신 알룰로스 사용 저당 낙지볶음 | 지방이 적은 완벽한 보양음식 안녕하세요~ 건강에 진심을 담은 일상을 공유하는 고모란입니다. 오늘은 낙지덮밥 요리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예로부터 낙지는 보양음식으로 알려져 왔고 한 여름 복날은 물론, 평소에도 힘이 없고 기력이 달릴 때 많이 찾게 되는 식재료이지요. 날씨가 더워 땀을 많이 흘리는 요즘 기운이 없고 피로한 몸으로 퇴근했을 때 기운을 올리면서 몸보신을 할 수 있는 저녁 요리로서 낙지요리가 제격인 것 같습니다. 게다가 낙지는 지방성분은 거의 없으면서 원기회복에 좋은 타우린과 무기질, 아미노산이 듬뿍 들어있기 때문에 고지방이 두려운 분도 맘껏 드실 수 있는 효자 식재료랍니다~ 오늘 하루의 피로를 씻겨줄 낙지요리로 '저당 낙지덮밥' 만들어봤어요. 설탕대신 대체당인 알룰로스를 사용했습니다. 2인분 *중 크기 낙지 2마리(작은 거..
관자 넣은 날치알밥 요리| 알밥 레시피| 채소 가득 재료 듬뿍 집에서 만든 알밥 회사동료들과 점심 먹으러 식당에 가면 저는 짭짤한 찌개보다는 조금이라도 채소와 단백질을 많이 먹을 수 있는 메뉴를 고르려 했어요. 백반 집에 가면 생선구이에 심심한 나물반찬은 모두 제 앞으로 모이곤 했죠. 생선을 안먹거나 나물반찬은 손도 안대는 20대 신입 후배들 덕분입니다^^ 백반집이 아닌 다른 식당에 갔을 때 그나마 제일 많이 먹었던 게 알밥이었는데 하얀 쌀밥은 싫지만 그래도 그 위에 다양한 채소와 볶은 김치, 날치알이 얹어있어 일품요리로서 괜찮았거든요. 한 가지 아쉽다면 채소는 그냥 살짝 얹혀만 있는 꾸미기 재료였다는 것. 장사하는 식당에서 밥보다 채소 같은 재료들이 수북하기를 바라는 저의 욕심이겠죠~~ 장 보러 갔다가 냉동 날치알을 보니 알밥을 해봐야겠단 생각이 들어 주저 없이 사 왔어요. 먹고 ..
소고기 샤브샤브 요리 |샤브샤브 식후 혈당 수치 |혈당걱정없는 건강한 집밥 메뉴 안녕하세요~ 저녁으로 소고기 샤브샤브를 요리했어요. 냉동해놓은 관자가 있어 관자도 함께 넣어 볼까합니다. 사실 샤브샤브처럼 건강하면서 맛도 좋고 간단한 요리도 없느것 같아요. 채소와 메인으로 먹을 고기나 해물을 육수에 넣어 익혀 먹기만하면 되니까, 다른 반찬도 필요하지 않고 채소도 많이 먹을 수 있으면서 고기는 굽거나 튀기지않고 물에 익혀 먹으니 건강에도 좋고 일석 삼조의 요리가 아닌가 싶네요^^ 하지만 망설여지는 건 육수와 찍어먹을 소스 만드는게 번거로울것 같아서인데, 시판되고있는 맛간장을 사용하면 육수는 간단히 해결할 수 있고 소스도 생각보다 쉽게 만들 수 있으니 한번 시도해 보시면 어떨까하네요. 《육수 재료》 • 다시마 10cm 정사각 크기 1~2장 • 물900ml • 맛간장(한살림) 4~5 숟가락..
삐소라 숙회와 해물파전 요리/ 소라 삶는법과 손질법/비오는 연휴 입이 즐거운 요리 안녕하세요^^ 마트에 갔다가 싱싱한 소라가 있어 한 팩 구입했어요~ 아직 살아있어서 살을 누르면 전복처럼 꿈틀꿈틀 대네요~~ 잘 삶아서 소라 숙회를 해야겠어요. 그리고 해물파전까지 해서 막걸리와 함께 저녁으로 먹기로 결정했네요^^ 소라 종류에는 참소라, 삐소라, 뿔소라 등 여러 종류가 있는데요..제가 구입한 소라는 '삐소라'인것 같아요. 삐소라는 '삐뚤이 소라'의 다른 이름이에요 모양이 삐뚤어져 있다고 해서 삐뚤이 소라라고 합니다^^ 삐소라의 삐뚤어진 모습 좀 보셔요^^ 소라의 돌아가는 모양이 한 방향으로 쏠려 있잖아요~ 삐뚤어지면 어떠하리~~ 맛만 좋으면 그만이지~~ 크기도 큰 편이고 참으로 실했어요 1. 소라 숙회 솔을 이용하여 겉에 묻은 이물질들을 문질러 씻어내야 하는데요 제가 구입한 소라는 이미 ..
바삭한 오징어 김치전 아몬드가루 이용 다이어트 김치전 부치기 안녕하세요 어제는 식구들과 집에서 막걸리를 마시며 함께 먹을 김치전을 부쳐봤습니다. 제가 김치전을 부칠 때는 조금 다른 점이 있어요. 밀가루를 최대한 적게 쓰기 위해 다른 대체 가루를 섞어 사용한다는 것이랍니다. 다른 대체가루는 바로, '아몬드 가루'입니다. 아몬드는 저탄고지의 대표 식품으로, 몸에 이로운 불포화지방 함량은 높고 탄수화물은 적어서 키토제닉 요리의 주재료로 사랑받고 있는 훌륭한 재료예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고 비타민E가 많아 강력한 항산화 역할을 합니다. 아몬드를 섭취하는 것은 항산화 역할을 하는 비타민E를 섭취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며 항산화 역할로 인해 피부비용과 노화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철분, 마그네슘, 칼슘도 풍부해 여러모로 사람에게 유익한 식품입니다. 그럼 밀가루를..
꼬막 비빔밥 레시피 /꼬막 탱글하게 잘 삶는법/최고의 꼬막 양념 비법 안녕하세요 고모란이에요. 지난 일요일에 저녁 장을 보다가 사온 꼬막을 삶아서 까놓기만 하고 냉장고에 넣어놨었어요. 3일이나 지난 어제 수요일 저녁이 돼서야 드디어 '꼬막 비빔밥'을 요리했는데 딸들 평으론, 식당에서 먹었던 것보다 너무너무 맛있다고 하네요. "엄마 이거 양념 엄마가 만든 거야?" " 응, 왜? 맛없어??" "아니, 너무 맛있어 너무 달지도 짜지도 않고 진짜 맛있다~" "고뤠?" 어깨 으쓱~~~~ 그래서 꼬막 비빔밥 양념 레시피 올려봅니다. 이대로 하시면 정말 기가 막힌 꼬막 비빔밥을 먹을 수 있을 거예요^^ 꼬막의 해감과정과 삶는 과정 촬영은 하지 못했습니다. 대신 글로 간결하면서도 상세히 적어볼게요. 오래전, 동네 요리 선생님에게 배운 것인데 처음이신 분들은 그대로 따라 해 보셔요~ 재료..
김소형표 약념라면 /건강하면서 맛도 좋은 라면, 당뇨인도 드셔보세요 안녕하세요 고모란입니다. 오늘은 저의 건강에 도움을 받고있는 유튜브 에서 한의사 김소형 원장님이 소개해주신 라면을 소개해 보려고 해요. 한의사가 라면을? 이상하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김소형 원장님은 건강에 유익한 정보와 함께 건강에 좋은 요리도 직접 만들어 공유해주는데 저도 요리에 자주 참고하고 있어요. 당뇨 때문에 라면을 먹는다는 건 정말 생각할 수가 없고 어쩌다 조금 먹게 될라치면 제 몸에게 얼마나 미안하던지요~ 그런데 김소형표 약념라면은 먹어도 죄책감이 덜 하겠더라고요. ** 약념라면이란, '양념을 넣은 라면'-> 약이 되는 양념이라 '약념'이라 명칭한게 아닐까 예상해봐요^^ '건강하면 맛이 없지 않나?' '라면은 그냥 아무것도 안넣은 게 최곤데..' 요렇게 생각할 수 있지만 라면의 핵심인 스프를 조..
편스토랑 류수영 '장어구이 한쌈'과 '아보카도 장어김밥' 만들기 안녕하세요 편스토랑에서 배우 류수영 님이 만들었던 장어구이 한쌈과 아보카도 장어김밥이 생각나서 저도 한번 만들어봤어요 장어구이는 예전에 포스팅을 한 적도 있고 가끔 집에서 해 먹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뚝딱 할 수 있었는데, 장어를 통으로 넣고 만든 장어김밥 맛은 어떨까 정말 궁금하더라고요~~ 그럼 류수영배우님의 장어구이 한쌈과 장어 반마리를 통으로 넣고 아보카도로 마무리한 아보카도 장어김밥 제가 한번 만들어보겠습니다^^ 민물장어 2마리 (크기와 중량은 무관) 올리브유 1스푼 소금 약간 깻잎 명이나물 절임(편스토랑에서는 쌈무를 사용했지만, 저는 쌈무가 없어서 새콤한 명이나물 절임으로 대신했어요) 생강, 마늘 데리야끼소스(시판 소스 사용) 양념장어 반마리 단무지/ 조린 우엉/ 게맛살 등 기본 김밥 재료 김밥..
콩나물오징어 볶음 레시피 안녕하세요 저는 오징어볶음이나 제육볶음에 가끔 콩나물을 함께 넣을 때가 있는데요 채소를 더하기 위한 목적도 있고, 양을 늘리기 위한 목적일 때도 있답니다~~ 콩나물을 넣은 오징어볶음 함께 만들어 볼게요^^ 오징어 2마리 /콩나물 반 봉지 / 양파 반 개/썬 대파 약간/식용유/ 참기름/ 볶은 통깨 (단위: 밥 숟가락) 고춧가루 2 (매운거 좋아하면 3) /고추장 1/ 진간장 4/ 미림 1/ 설탕 1 / 매실청 1/다진 마늘 1 1. 오징어는 둥글게 또는 길게 썰어 끓는 물에 살짝 데쳐요 저는 통오징어를 구입해서 둥글게 썰어줬어요. ** 이때 오징어 데친물은 모두 버리지 않고 한 컵 정도 남겨 두었다 볶은 도중에 넣어줄 거예요! 콩나물은 씻어놓고, 양파는 두툼하게 채 썰어요. 2.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데친..
브로콜리 새우볶음/브로콜리 아직도 초장에 찍어만 드세요?/브로콜리의 영양과 효능 브로콜리 한 송이를 샀어요. 브로콜리를 제일 간편하게 먹는 방법은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새콤하니 맛이 있지요~ 하지만 몸에 좋은 브로콜리를 매번 같은 방식으로 상에 올리면 아이들이 지겨워하더라고요 아이들 : "엄마 또 이거야?" 엄마 : "... 몸에 좋아 그냥 먹어.." 그리고 브로콜리에는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 등 항산화물질이 풍부한데요 기름에 볶아 먹으면 비타민A의 흡수력이 좋아져서 더욱 건강에 이롭다고 하네요 그래서 언젠가 반찬가게에서 구매해 먹어봤던 브로콜리 새우볶음을 떠올리며, 저만의 방식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먼저 을 알아볼까요(네이버 지식백과 참고) 브로콜리는 겨자과에 속하는 짙은 녹색채소로 '녹색 꽃양배추'라고도 불립니다. 꽃이 활짝 핀 것은 맛과 영양이 떨어지므로 꽃 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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