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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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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해먹는 시오야끼/파채 양은 많이. 간은 새콤달콤하게. 안녕하세요 고모란입니다*^_^* 지난번에 '시오야끼'라 불리는 파절이 삼겹살을 음식점에서 난생처음 맛 본 날이 있었는데요. 리뷰/ '시오야끼'처음 먹어본 이야기 안녕하세요, 고모란이에요~ 오늘은 특별한 삼겹살 '시오야끼' 먹으러 다녀온 이야기를 해볼게요~ 이름이 생소한 만큼,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이 아니다 보니 용인 집 근처에서 식당을 찾기는 어 moranipigi.tistory.com 맛도 괜찮았고 집에서 요리해도 어렵지 않을 것 같아서 언젠가 집에서 해보리라 생각했었답니다. 드디어 그날이 왔습니다~ 마트에서 냉장 진열된 파채를 본 순간, 딱 "그래, 오늘 시오야끼 해봐야겠다~ " 는 생각이 반짝! 저화 함께 20분만에 끝나는 시오야끼 요리해볼까요? 1. 주재료 대패 삼겹살 500g(2~3인분) 파..
가을엔 뜨끈한 닭곰탕 한 사발/맑고 개운한 영양섭취하세요~ 안녕하세요~ 10월 첫날입니다~ 아직 한 낮엔 여름 같은 더위가 반짝하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바람이 솔솔 불어주니 완전 가을을 느끼고 있습니다. 일교차가 큰 이맘때쯤이면, 옷차림에 신경써야하고 갑작스러운 기온 차로 인해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음식에도 신경써야할 것 같아요~ 그래서 준비한 오늘의 메뉴는 뜨끈한 '닭곰탕'입니다~ (3~4인분) 재료1. 생닭 1마리(중닭 이상) 물 : 닭이 살짝 잠길 정도 통마늘 10쪽(굵은 것 기준) 생강 1쪽(크기와 기호에 따라 1/3~1쪽) 대파 2줄기 양파 1/2개(큰 것 기준) 재료 2. 소금 적당량(1 티스푼) 다진 마늘 1스푼(밥숟가락으로) 후춧가루 기호에 따라 적당량 재료 3. 채 썬 대파 삶은 당면 조리시간 1시간~1시간 30분 1. 생닭 5분 데치기 생닭을 ..
아보카도 햄 에그샐러드 만들기/부드러워 꿀떡꿀떡 넘어가는 맛 얼마 전 TV '나 혼자 산다' 박세리 편에서, 박세리 님이 만든 에그 샐러드를 출연자들이 너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았는데요~ 저도 침이 꼴깍꼴깍 넘어가는 거 있죠? 이번 주말에 만들어 먹어야겠다 생각했는데, 마침 유통기한이 다 되어가는 햄과 냉동 아보카도가 있어서 에그샐러드를 만들어 봤어요. 오늘 제가 만들 에그샐러드는요~ 입니다^^ ● 아보카도는 제가 좋아하는 과일인데요 몸에 좋은 식물성 오일 성분이 가득하기도 하고, 그 고소함과 느끼함, 그리고 부드러움이 좋거든요. 에그 샐러드에 아보카도를 넣으면 훨씬 더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을 즐길 수 있으니, 아보카도를 좋아하신다면 넣어 보시길 추천드려요^^ (아침빵8~10개 한 봉지에 넣어 먹을 수 있는 양) - 스푼 표시는 밥 숟가락 기준이고, 기호에 따라..
저당 마늘맛 그래놀라 만들기/ 건강 아침식사 '무가당요거트에 마늘맛 그래놀라와 블루베리 한줌'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의 아침식사 주 재료인 그래놀라가 떨어져서 새로 만들 건데요, 특별히 마늘맛으로! '갈릭' 그래놀라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물론, '저당' 은 기본이죠~ 설탕, 꿀, 올리고당 등의 단순당은 사용하지 않고 알룰로스와 소량의 메이플시럽만을 사용하여 혈당 상승 걱정 없이 먹을 수 있는 갈릭 그래놀라입니다^^ 그래놀라를 만드는 기본 재료와 용량. 방법은 아래 포스팅을 먼저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저당 수제 그래놀라] 간단히 만들어 먹자 안녕하세요 고모란입니다. 마침 어제 저의 최애 아침식사 재료인 그래놀라가 똑 떨어졌네요. 그래서 오늘 새로 만들면서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내가 만든 수제 그래놀라, 뭘 그래 놀라나~~ 제 moranipigi.tistory.com 오늘은 위 기본 재료에 '마..
호박잎 쌈과 민물장어 구이/장어와 생강 함께 먹는 이유/집에서 구워도 식당만큼 맛있다! 추석에 가족끼리 '고기'말고 '장어'~ 안녕하세요 고모란이에요*^-^* 어제 저녁 추석장을 보러 마트에 나왔어요. 수산물 코너에서 멈춘 저는 전복을 유심히 보다가, '에구 안되겠다' 가격이 부담되서 PSSS~~ 그리고 눈을 돌린 곳엔 잘 손질된 싱싱한 민물장어가 있었어요! 1마리에 13,000원. 아주 큰 아이 같진 않았지만 그럭저럭 먹을만한 크기에 싱싱해 보이기도 하니 눈길이 가더라구요. 장어는 집에서 요리해 본 경험이 없어서 실패할까봐 걱정되니 소심하게... 2마리만 구입해 보았어요. 식당에서 먹는 것 생각하면 가격이 1/2정도 가격인 것 같아요. 그래~ 오늘 저녁은 너로 정했다! 한번 구워 먹어보련다~~~ 함께 먹을 생강과 쌈 싸먹을 호박잎도 함께 구매해 봅니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호박잎을 찝니다~ 너무 무른 건 싫어서 살짝 뜨거운..
미운 놈 떡하나 더주는 마음으로 한 저녁밥 메뉴/애호박양파볶음/검은콩조림/새송이버섯구이/파송송 고등어살구이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의 따님께서요~~ 아 글쎄 제가 퇴근하고 온 저녁 6시 30분까지 한 끼도 안 먹었다고 해요. 한 오후 3시쯤 일어났다나... 너무 화가 났어요 코로나로 학교에 가질 않은 이후로 밤낮이 바뀌어 산지 2년.. 제때 먹지를 못해 점점 말라 가는 딸을 보고 있으니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사는건가 답답하고 미운 생각이 듭니다 ㅠㅠ 에휴.. 속은 부글부글 터질 지경이지만 종일 저리 쫄쫄 굶고 있었으니 저녁 한 끼라도 내손으로 이것저것 해줘야겠다는 생각에 반찬 몇 가지를 후다닥 그렇지만 정성껏 만들어 봅니다. '아이고 내 팔자야~ ' 한탄하면서요 ㅋㅋ 1. 애호박 양파볶음 애호박과 양파를 썰어 들기름에 볶아 먹습니다~ 2. 검은콩조림 이번엔 콩밥 하려고 어제부터 불려놓은 서리 콩으로 콩조림을 ..
영양에 영양을 더한 '마늘듬뿍 닭볶음탕'/ 설탕대신 알룰로스로 건강한 단맛 닭볶음탕/남은 국물 활용 '두부조림' 안녕하세요 고모란이에요~ 며칠 있으면 여름의 끝, 말복인데요 복날 맛 좋은 식당을 찾아가서 드시는 것도 좋은데 다음 주에도 많은 비가 예보되어 외출하기가 꺼려질 것 같아요. 그래서 집에서 닭볶음탕 한 그릇 푸짐하게 만들어 드시는 건 어떠신가요? 오늘 제가 복날을 준비하면서 영양에 영양을 더한 '마늘듬뿍 닭볶음탕'을 만들어 볼께요. 그리고 덤으로 닭볶음탕 먹고 난 후 남은 국물을 활용하여 밑반찬 한가지도 만들어보겠습니다! [재료]2~3인분 생닭1마리(토막닭) 감자 2개 당근 1/2개 다진마늘 깍아서 2스푼(또는 수북히 한스푼) 대파 한줄기 양념장(고춧가루 깍아서 3스푼, 고추장 1스푼, 미림 1스푼, 진간장 2스푼, 맛간장 1스푼 (맛간장 없으면 국간장), 매실청 1스푼, 알룰로스 1스푼)) [조리 과정]..
대하품은 낙지 연포탕/나만의 여름 보양 레시피/낙지연포탕에 계란풀기 안녕하세요, 고모란이에요. 습한 날씨 때문인지 저는 요 며칠 몸이 무겁고 축 가라앉는 게 많이 힘들었는데요, 여러분은 건강히 잘 지내셨나요~ 힘들어도 끼니는 챙겨야 하기에 어제저녁은 보양식으로 먹고 싶더라고요^^ 보양하면 빠질 수 없는 재료 중에 '낙지'가 있지요! 그래서 오늘은 어제 먹은 낙지 연포탕 요리 과정을 소개해 드릴 건데요. 여기에 대하 새우를 추가해서 저만의 레시피 '대하품은 낙지 연포탕'을 만들어 볼게요! 벌써부터 맛있을 것 같죠?🤪🤪😆 덥지만 뜨끈하게 끓여서 먹고 힘 좀 내보아요^^ [낙지의 효능] 낙지는 타우린이 풍부한 대표적 보양 식품이에요 아래와 같은 효능이 있답니다. • 강력한 항산화 효과 • 나쁜 콜레스테롤 배출 • 간 기능 회복 • DNA 구성에 도움 및 뇌기능 활성화 • 피를..
기념일엔 뭐 해 먹지? /생각보다 쉬운 감바스 요리/[마늘 듬뿍 문어 감바스] 안녕하세요 고모란이에요 오늘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맛, 올리브와 토마토 그리고 해산물로 만드는 대표 음식 감바스 요리를 올려보아요. 감바스는요~ ☆ 주말에 아빠가 아이들에게 만들어 줘도 좋고 ☆ 남자 친구나 여자 친구의 생일 또는 여러 기념일에 간단하게 한상 차림 할 수 있는 접대용으로도 매우 좋은 음식인것 같아요. 건강에 좋은 재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몸에도 이롭고요. 오늘 만드는 감바스의 특징은요, • 바게트 대신 집에 있는 잡곡식빵 사용 • 다진 마늘을 듬뿍 • 문어도 듬뿍 넣은 이름하여, 마늘 듬뿍 문어 감바스입니다! 새우를 기본으로 문어를 추가하면 쫄깃한 식감과 문어 향이 매우 식욕을 자극한답니다~ 재료는 아래와 같이 준비해 줍니다( 2인분 ) • 바게트나 식빵 • 새우살(칵테일 새우) 100g ..
[두부김치 메밀묵], 메밀묵밥하려다 재료부족으로 갑자기 만든 여름저녁 안녕하세요 고모란이에요~ 오늘부터 더위는 한 풀 꺾이고, 비 소식이 오락가락하는 한 주가 되려나 봐요. 날씨와 환경변화가 심한 요즘 같은 때에는요 신선한 음식 또 안전하게 익힌 음식으로 장염이나 기타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어요~ 어제 장 보러 갔다가 메밀묵을 하나 사 왔어요. 지난번 메밀국수가 혈당에 좋다는 확인을 한 후, 이제는 잔치국수, 칼국수, 콩국수 등 모든 국수는 메밀면으로! 묵은 도토리묵 대신 메밀묵으로! 요리하려고 해요~ 원래는 시원한 메밀묵밥을 하려 했는데 집에 와서 보니 육수 낼 멸치와 다시마가 떨어진 걸 몰랐지 뭐예요 ㅠㅠ 다시 나갈 열정은 없고.. 그래서 그냥 김치랑 먹기로 했어요~ 묵은 네모나게 썰고 잘 익은 배추김치도 잘게 썰었어요 썬 김치에 간장 한 숟가락, 설탕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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