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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소식,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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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대 후원 / 너무 비싼 생리대 ; 정부 지원 확대 되어야 소녀들 생리대 후원 /굿네이버스 감사카드 안녕하세요 고모란입니다. 굿네이버스에서 2021년 연차보고서와 함께 후원 감사카드가 왔습니다. 가정환경이 어려운 소녀들에게 생리대를 후원한 지 1년이 된 기념으로 보내온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잠시 여성들의 생필품 생리대에 관한 얘기를 해보려 합니다. 요런 인사말이 적혀있어요 월 2만원, 적다면 적은 돈이긴 하지만 제 얇은 월급봉투 사정에선 살짝 부담이 될 수도 있는. 하지만 커피 몇 잔 참으면 얼마든지 가능하기에 시작했던 것 같고 요건 감사카드까지 받으니 조그만 정성으로 큰 행복감을 주는 것이 기부의 맛인가 싶습니다. TV광고 기억하시나요? 저는 인터넷 검색 광고를 보고 후원을 결심했습니다. 생리로 인한 여성들의 고민은 무엇일까요. 여성이라면 누구나 매월 ..
제로웨이쓱트 캠페인 '쓱' 참여하고 선물도 받을까~ 제로 웨이스트 / SSG 쓱 공동주관 / 환경재단, 제로웨이쓱트 이벤트 / 안녕하세요 고모란입니다. 오늘 저는 환경재단과 SSG.COM, SSG 랜더스가 함께 주관하는 을 소개하려 합니다. 캠페인명이 재미있네요. 제로 웨이스트+ 쓱 인가 봅니다^^ 6월 5일이 세계 환경의 날이라 진행하는 캠페인이고 세 가지의 캠페인을 진행하는데, 기한이 6월 10일까지라 서둘러 저도 오늘 이 중 한 가지에 참여하였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보시고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것을 골라 참여해 보세요. 제로 웨이스트란/ 제로 웨이스트 샵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란 말 그대로 쓰레기를 없애자는 운동입니다. 어학사전의 사전적 의미를 적어보면, 포장을 줄이거나 재활용이 가능한 재료를 사용해서 쓰레기를 줄이려는 세계적인 ..
팬심 이용한 '라면 속 응모권'; 씁쓸한 현실 앨범 속 포토카드 / 응모권이용 팬사인회 문화 바뀌었으면.. 한 주의 시작 월요일 아침입니다. K-POP을 사랑하는 팬의 한명으로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게하는 기사가 있어 공유해 봅니다. 팬심을 이용하여 모 기업에서 라면 속에 유명 아이돌그룹의 팬사인회 응모 카드를 넣어 팔고 있다고 합니다. 문제는 아무리 라면을 사도 응모권이 나오지 않는다는 소비자의 불만이 제기된 것인데요, 라면 600개를 사도 응모권이 한개도 나오지 않았다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라면 5개들이 한 묶음을 사야 응모카드 한 장을 받을 수 있는데 어떤 팬은 130정 , 76장을 모았지만, 이렇게 모았다고 해도 팬사인회 참석에 응모할 자격은 없다고 합니다. 네가지 카드 중 두 장을 모아야 응모 요건이 되는데 한 종류의 카드를 거의 구하기..
커피는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커피의 역사 음료의 모든 것, 마시즘 / 마시는 즐거움 /커피의 발견 안녕하세요 고모란입니다. 요즘은 책을 읽기가 참 편리한 세상이에요. 오디오북이라는 것이, 내가 책을 가까이하겠다는 마음만 먹으면 소액으로, 아주 많~은 양의 책을 읽고 싶은 만큼 읽을 수 있으니 말이에요. 요즘 저도 오디오북을 통해 책을 읽습니다. 종이책처럼 바삭거리며 책장 넘기는 재미는 없지만 적은 비용으로, 휴대폰만 있으면 어디서든 책과 가까이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너무 감사한 일입니다. 어제부터 제가 읽기 시작한 책은 마시즘의 '마시는 즐거움'(부제: 배고픈 건 참아도 목마른 건 못 참아)입니다. 부제부터 재미있지 않나요? 😸 얼마나 마시는 게 좋으면 배고픈 건 참아도 목마른 건 못 참는데~~ 그래서 골라봤어요. 마시즘은 음료에 대한 숨겨진..
연휴엔, 제19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슬로건은 '에코버스' 세계 환경의 날 / 제19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개막 / 주제 '에코버스'/개막작 시릴 디옹 감독 '애니멀' 돌아오는 6월 5일은 세계 환경의 날이라고 합니다. 환경의 날은 1972년 6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 인간 환경회의'에서 국제사회가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공동노력을 다짐하며 제정한 날로, 매년 6월 5일입니다. 우리나라도 1996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고요. 매년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열리는 행사 중 하나가 지금 소개해드리는 '서울 국제환경영화제'입니다. 마침 6월 초에 지방선거 공휴일도 있고 현충일도 있고 이틀 휴가 내서 연휴를 즐기는 분들이 많으실 듯합니다. 연휴는 뭐니 뭐니 해도 '영화'와 함께 해야죠^^ 제19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개요 1. 명칭 : 제19회 서..
오늘 난 어떤 밀을 먹었나 안녕하세요. 고모란입니다. 오늘 아침, 점심은 무엇을 드셨을까요. 혹시 밀가루로 만든 음식을 드셨나요? 저는 일하다 잠시 쉬면서 오후 간식으로 우리밀로 만든 식빵 한 조각과 커피 한 잔을 먹었습니다. 오늘은 어떤 글을 써서 공유할까 고민하면서요~ 맛있는 빵을 오물오물 씹으면서 행복감을 느끼 던 차에, 마침 지난 주말에 읽은 밀 관련 책 내용이 기억나서 빵의 원료인 '밀'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늘어나는 우리나라 밀 소비량 저는 밀가루 음식을 아주 좋아하는데요 특히 '빵'은 저에게 사랑입니다~ '라면'이 사랑인 분도 계시겠네요 ㅎㅎ 요즘 한국은 베이커리 산업의 폭발적 확대로 동네 어디서나 작은 개인 빵집부터 대형 베이커리까지 쉽게 볼 수 있고 유명한 베이커리 카페를 일부러 찾아가 브런치를 즐기기도 합니다..
5월 21일, 몬산토와 GMO를 생각하다 안녕하세요. 고모란이에요~ 곧 다가오는 5/21 몬산토 반대의 날을 맞이하여 오늘은 GMO식품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몬산토가 뭐꼬? 몬산토는 다국적 식량기업입니다. GMO(유전자 조작 식품)를 가장 많이 생산하고 판매하는 초국적 기업으로 종자 독점, 환경 교란 등을 발생시키는 GMO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세계의 많은 씨앗회사들을 공격적으로 인수, 합병했고 전 세계 각지에 자신들의 종자와 제초제를 독점적으로 수출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토종 종묘회사도 한때는 거의 모두 몬산토에 팔려 한동안 국내 종묘회사는 전무했다고 합니다. 현재는 2018년에 독일의 바이엘사가 몬산토를 인수하였습니다. 매년 5월 셋째 주 토요일 몬산토. 바이엘 GMO반대 시민 행진은 매년 5월 셋째 주 토요일. ..
논 이야기 시선이 머문 곳, 동네 작은 논 안녕하세요. 고모란이에요. 오늘은 '논'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도시에서 태어나 쭈욱 도시에서 살았던 저이기에 농사를 지어본 적도 없고, 심지어 대학시절에 농활조차도 가본 적이 없는 저는 농촌에 관심이 없었어요. 그러던 제가 땅과 흙 그 속에서 자란 생명을 먹고살고 있는 사람, 이 둘의 유기적 관계를 깨닫고 조금씩 농업과 모든 생명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참으로 고맙고 다행인 일이에요. 회사 주변 농가에서 촬영한 조그만 논입니다. 한 2주 전에 모내기를 하셨더라고요. 그 전에는 흙밖에 없던 마른논이었는데 주말 지내고 출근하니 이렇게 논에 물이 대어져 있고 모가 예쁘게 심어져 있었습니다. 귀여워라~ 얘네들이 자라서 벼가 되고, 추석이 돌아오면 윤기 좌르르 한 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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