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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소식, 시선

연휴엔, 제19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슬로건은 '에코버스'

by 고모란 2022.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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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환경의 날 / 제19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개막 / 주제 '에코버스'/개막작 시릴 디옹 감독 '애니멀'

 

돌아오는 6월 5일은 세계 환경의 날이라고 합니다.
환경의 날은 1972년 6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 인간 환경회의'에서
국제사회가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공동노력을 다짐하며 제정한 날로,
매년 6월 5일입니다.

우리나라도 1996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고요.

매년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열리는 행사 중 하나가 지금 소개해드리는 '서울 국제환경영화제'입니다.

마침 6월 초에 지방선거 공휴일도 있고 현충일도 있고
이틀 휴가 내서 연휴를 즐기는 분들이 많으실 듯합니다.
연휴는 뭐니 뭐니 해도 '영화'와 함께 해야죠^^

제19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제19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개요

1. 명칭 : 제19회 서울 국제환경영화제 Swoul International Eco Film Festival(SIEFF)
☆원래는 서울 환경영화제였다가 올해부터 명칭이
'서울 국제환경영화제'로 변경되었다고 하네요.

2. 성격
- 부분 경쟁을 도입한 비경쟁 영화제
-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환경영화제

3. 개막식
- 2022년 6월 2일 (목)

4. 기간
- 2022년 6월 2일(목) ~ 6월 8일(수)

그리고
올해 슬로건은 ‘에코버스(Ecoverse)’로,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환경 가치를 기반으로 미래지향적인 에코 세계관(생태 세계관) 구축을 이야기한다고 합니다.

디지털 상영과 극장 상영 그리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워크숍도 준비되어 있으니
기대해도 좋을 것 같아요★♣

어떤 영화들이 개봉되는지 무척 궁금하죠?
요기↓↓

제19회 서울 국제환경영화제

영화제에서 제일 궁금한 것은 '개막작'!
개막작은 시릴 디옹 감독의 '애니멀(Animal)'입니다.


개막작 애니멀


영화의 배경은 지구 상의 모든 생물이 생존 위기에 처한 상황,
인간도 결국 동물이며,
다른 동물들과 다르지 않다는 것, 그래서
경이로운 생물들과 공존하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흥미롭게 보여주는 영화라고 해요.


유아나 청소년 자녀가 있으시다면?

'시네마 그린틴'프로그램을추천합니다!

 

시네마그린틴에 대하여 소개되어 있네요

시네마 그린틴은 교육적 가치와 재미를 겸비한 환경 영화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환경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알리는 서울국제환경영화제만의 특별 프로그램입니다. 시네마그린틴은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그린리더 양성을 목표로, 2012년부터 취약계층을 포함한 어린이 및 청소년에게 환경영화와 체험교육을 제공해왔습니다.
쉽고 유익한 환경 영화와 더불어, 체험 워크숍과 영상 콘텐츠를 통해 실천적 환경 교육 역시 경험할 수 있습니다.

 

시네마그린틴 상영 안내

1. 대상
1) 전국 소재 학교 및 어린이. 청소년 단체
2)만 19세 미만 개인

2. 혜택
-환경영화 관람 및 온라인 체험 프로그램 참여

3. 일정 : 6.2 ~ 6.8

4. 신청기간
1) 사전 신청기간: 3.22~ 4.1
2) 본 신청 기간: 5.12~ 5.17 ( 앗!!!! 신청기간이 끝나 버렸네요~~~ 오 마이 갓)
신청기간이 끝났다고 하니 갑자기 힘이 빠지네요 ㅠㅠ

그래도 혹시 예약을 안 해도 되거나 취소하는 경우도 있고
온라인 상영은 예약이 필요 없을 수 있으니

전화 문의를 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

희망을 갖고 다시 적어봅니다.
5. 온라인 상영
- 6/2~6/8 기간 내 디지털 상영관 등록 후 24시간 이내 관람

6. 극장 상영(메가박스 성수점)

1) 6.3 (금) : 19시 30분 애니멀(Animal)
2) 6.3 (토) : 14시 우리보다 큰(Bogger than Us)
3) 6.5 (일) : 11시 월-E (Wall-E)
1시 애니멀

건전지 아빠

건전지 아빠는 아이들 장난감, 리모컨, 도어록 등 집 안 구석구석에서 활약한다. 그러던 어느 날
건전지 아빠는 사람들과 함께 계곡으로 여행을 간다. 모처럼 즐겁게 지내던 중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계곡물이 불어나 모두가 고립된다. 건전지 아빠는 사람들이 안전하게 구조될 수 있도록
손전등 안에서 온 힘을 다해 빛을 밝혀보지만 비가 계속 들이쳐 방전될 위험에 처하게 되는데...

 

고사리 장마

연못 밑바닥에서 홀로 살아가는 올챙이 챙은 어느 날 새로 태어난 새싹 릴리를 만난다. 릴리는
챙에게 물 위에도 눈부신 세상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둘은 함께 올라가기로 약속한다. 릴리는
무럭무럭 자라 수면 위로 올라가지만, 거친 소나기를 맞은 챙은 다시 밑바닥으로 추락하고 만다.
꼬리가 찢어져 더는 위로 헤엄칠 수 없어진 챙은 좌절하지만, 곧 자기에게 튼튼한 두 다리가 있음을
깨닫는다. 그렇게 릴리의 이파리를 디딤돌로 삼아 있는 힘껏 위로 뛰어오른 챙은 꽃이 핀 릴리와
재회하며 새로운 세상을 향해 한 발을 내딛는다.

 


제가 확인해 보니 시네마 그린틴 뿐 아니라 다른 영화들도
이미 예약이 마감된 것들이 있었어요
관심이 있다면 예약을 서두르시고,
감동과 재미가 있는 영화
사랑하는 가족, 자녀 또는 연인과 함께 즐기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관람하고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아 참 제일 중요한 사실!
모든 영화는 공짜~~ 무료입니다~~ 오메 좋은 것~~~😚😊😊

오늘도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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