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논의 기능1 논 이야기 시선이 머문 곳, 동네 작은 논 안녕하세요. 고모란이에요. 오늘은 '논'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도시에서 태어나 쭈욱 도시에서 살았던 저이기에 농사를 지어본 적도 없고, 심지어 대학시절에 농활조차도 가본 적이 없는 저는 농촌에 관심이 없었어요. 그러던 제가 땅과 흙 그 속에서 자란 생명을 먹고살고 있는 사람, 이 둘의 유기적 관계를 깨닫고 조금씩 농업과 모든 생명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참으로 고맙고 다행인 일이에요. 회사 주변 농가에서 촬영한 조그만 논입니다. 한 2주 전에 모내기를 하셨더라고요. 그 전에는 흙밖에 없던 마른논이었는데 주말 지내고 출근하니 이렇게 논에 물이 대어져 있고 모가 예쁘게 심어져 있었습니다. 귀여워라~ 얘네들이 자라서 벼가 되고, 추석이 돌아오면 윤기 좌르르 한 쌀.. 2022. 5. 18.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