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들풀들 사진1 9월 산책길 갖가지 꽃들과 나무, 고개숙인 벼이삭 안녕하세요 고모란입니다~ 며칠간 이곳저곳 걸어 다니다 예뻐서 찍은 초가을 들꽃들과 식물들을 이곳에 풀어봅니다~ 쓰윽~ 구경하고 가세요^^ 식물도 어릴적은 귀엽다. 어른이 되기 전, 어린이 백일홍^^ 우주의 기운을 파란 봉오리 안에 꼬옥 숨겨두었다. 청소년기라 해야할까~ 봉우리를 터트리긴 했지만 완성되지 않은 아름다움. 백일홍은 '백일 동안만 붉게 피어서 ' 백일홍 이란다. 태생은 잡초인데.. 잡초와 비잡초의 차이는 어디에 있는걸까 생각하게 된다. 잎에 눈이 내린 것 같은 눈부신 흰색. 설악초. 얘네들은 아직 눈이 덜 내린 푸른 설악초~ 곧 하얗게 되겠지.. 봉선화. 야리야리함으로는 단연 1등이듯. 분홍색과 빨간색. 돌로 짓이겨 손톱에 물들이던 추억.. 음악시간에 부르던 가곡도 생각난다. '울밑에선 봉선화.. 2022. 9. 19.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