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월드컵 가나전은 잘 보셨나요?
우리 선수들 잘 싸워줬지만
결과는 좀 아쉬웠지요~
가나전 응원할 때 먹으려고
며칠 전에 미리 사 둔 치킨이 있는데요!
'두 마리 99 치킨'
마켓 컬리 기획전으로
두 마리 옛날 통닭을 9,900원에
판매하고 있었어요~
한 마리도 아니고, 두 마리에 9,900원이라니
요런 건 얼른 사야죠^^
요즘 고물가로 치킨 한 마리도
2~3만 원 대이니 만큼
가성비 좋은 치킨은 언제나
대환영입니다~~~

종이봉투에 치킨 두 마리
에어프라이어 200°C에서 앞뒤로 30분 정도
구워만 주면 됩니다~


저녁을 늦게 먹어
배가 부른 상태였기 때문에
오늘은 한 마리만 조리해보려 해요!
냉동상태의 통닭 ㅋㅋ

가슴에 두 팔 고이 모으고
양다리는 쩍벌이신 우리
멋쟁이 통닭님♡♡
200°C로 예열해 놓은 오븐에 12분 설정하고
구워봤어요~(낮은 석쇠 이용)

12분 '땡~'소리가 나자마자
오븐을 열어보니
앞면이 제법 노릇노릇해졌어요~~

뒤집어서 한번 더 12분 설정하고
구워보아요~
앞 뒤 골고루
속까지 맛나게 구워져라~~~
수리수리 마수리~~


왕 잘 구워졌다~~




오랜만에 먹은 옛날 통닭.
에어프라이나 오븐만 있다면
집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너무 편리하고 좋은 것 같아요~
간도 적절,
양은 한 마리가 1~2인분 정도.
오늘같이 월드컵 경기를 치킨과 함께 할 때
주문 경쟁으로 스트레스받을 일 없이
미리 주문해두었다 쓱 30분만
구워주면 OK입니다^^
(바삭바삭하게 먹으려면
10분 정도 더 구워도 좋을듯해요)
이젠 치킨은 먹고 싶고, 가격 부담이 될 때를 위해
냉동실에서 쓱 꺼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요 제품을 가끔
이용해야겠어요~
남은 한 마리는 다음 포르투갈 전 때
1승을 기원하며!!!
더 바삭바삭하고 맛있게
구워보렵니다^^
이상, 내 돈 내산 두 마리 99 치킨 이용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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