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나는아직죽지않았다1 박노해 <감사>로 시작하는 새해 "그래도 나는 아직 죽지 않았다" 일상에 감사함을 느끼고 감사하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참으로 행복한 사람이다.사실 나는 하루에 '감사합니다'를 수십 번 달고 산다. 내 입에 또 내 손 끝에.그렇지만 입으로 말하고 손끝으로 써내려간 그 감사함이 진심이었을까.업무 중 많은 시간을 전화나 이메일 또는 문자, 회사 내 인트라넷을 통한 채팅창으로 업무를 공유하고 정보를 주고받게 되는데, 그러다 끝 마무리는 "감사합니다"이다. 진정한 감사의 마음이 우러나는 경우도 있었겠지만대부분은 습관적인 것이고,대화를 잘 마무리하려고 사용하는 경우이다.그래서 난 사실 사용하는 횟수에 비하면 정말로 감사하다고 생각하는 경우는 많지 않았던 것 같다. 그래서일까, 마음에 기쁨이 많지 않았다. 이제 새해 첫 달 중반이 넘어섰고, 설날이 눈앞에 다가오니 한번 더.. 2025. 1. 22.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