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나이들었다는 일상 실수1 엄마 뭐하는거야? 열려라 참깨~~ 고모란이에요. 제가 오늘 한 카페에 들어가면서 문을 열기 위해... 저기 하얗고 네모난 버튼을 열심히 눌렀거든요.. 꾸욱 꾸욱 그런데요 문이 안 열리는 거예요.. 옆으로 스윽 열려야 하는데? 우두커니 서있는 데 뒤따라오던 딸이 "엄마 뭐하는거야?... 큭큭 " "응? 왜?" 저는 고개돌려 다시 한번 버튼을 확인했어요 "아~~~ 큭큭~"😂😂 검은 손잡이를 잡고 밀어서 당당하게 들어갔습니다~~~ 히잉..😭 분명히 '미세요'라고 쓰여 있는데 나는 왜 저걸 있느힘껏 누르고 있었던 것이냥 🙉 '저거 봐. 누르는 버튼처럼 생겼잖어' 괜히 버튼 탓해봅니다.. '분명 나만 그러는 게 아닐 거야!!' 버튼이 잘못한 걸로 해주세요~~~ 제발요~🙏🙏🙏 일상의 사소한 실수도 웃음이 되는 행복한 주말입니다 주말 잘 보내고 계시.. 2022. 8. 20.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