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모란이에요~
저는 원래 산미가 풍부하고 달콤한 향의 커피를 좋아했었는데요
최근엔 산미보다 고소하고 다크한, 묵직한 느낌의 커피가 좋더라고요
커피도 계절을 타는 건지
마음 상태를 반영하는 건지
그때그때 먹고 싶은 취향이 변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최근에 커피 원두를 주문했는데요
가성비 좋은 커피라는 생각이 들어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파란수염 커피_에스프레소 다크(Espresso Dark)>입니다.
쿠*에서 1kg 19,980원 구입
100g에 1998원이니까 너무 저렴해서 품질에 반신반의했지만!!
상품 설명이 신뢰가 가서 주문해 봤는데 가격대비 만족스러운 커피입니다.
원산지가 표시되어 있는데요
에스프레소 다크의 원산지는 인도네시아 만델링 G1이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이하 상품 정보는 쿠*의 상품정보에 나온 내용을 토대로 작성하였습니다.
<파란수염 커피를 만드는 사람들>
파란수염 커피를 만든 사람들은 시애틀에서부터 커피 볶은 지 꽤 오래된 커피로스터 등
커피에 빠진 덕후 12인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파란수염 커피 원두>
커피의 종류는 크게 고가의 고급종인 '아라비카'커피와 저가의 저급종인 '로부스타'커피로 구분되는데요
베트남, 인도산 커피는 대부분이 로부스타 커피로 탄 누룽지 맛이 나고 아라비카 커피 대비 2배~3배 이상의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다고 해요.
파란수염 커피 원두는 100% 아라비카 원두라고 합니다.
오늘 제가 구입한 에스프레소 다크는 콜롬비아 등 아라비카 100%로 블렌딩 된 에스프레소이고
Full~ French 사이 배전으로 볶은 스타벅스 원두 정도의 볶은 상태라서
제가 마셨을 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마셨을 때와 같은 진한 바디감이 느껴졌습니다.
포장을 개봉해 보았어요
고소해보이는 진한 갈색 원두에
풍기는 향이 신선해 보였습니다~
가끔은 유명 카페 등에서 정말 품질과 향 좋은 원두를 150g에 일만 원 대 후반에 구입하여
마시기도 하지만 우리네 주머니 사정이 늘 그럴 수는 없잖아요 ㅎㅎ
좋은 원두를 사용했지만 가격은 저렴하면서 맛도 떨어지지 않는 요런
가성비 좋은 커피!!
집에 구비해 두면 좋을 것 같아요~
이상으로 내돈내산 파란수염 커피원두 구입 후기였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휴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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