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취향#1]잠이 안오나요~ Take it easy .../ [오늘 by 오왠]

고모란이에요, 이 밤 모두 안녕하신가요~

빗소리를 자장가 삼아 잠들고 싶은데
머릿속 불청객들 때문에 잠이 오질 않아요.
이리저리 뒤척이다
손에 잡힌 이어폰.. 귀에 꽂고 좋아하는 노래들을 들으며 잠을 청해 보아요.

그러다가..

뜬금없이 심야 디제이가 되어 봅니다.

걱정에 잠겨 잠 못 드는 분들을 위해 노래 하나 틀어드려요

들려드릴 곡은,
가수 오왠(O.WHEN)이 부릅니다.
'오늘'

 

오왠의 <오늘>

 

오늘_ 오왠(O.WHEN)

 

새벽 4시
잠들지 않아
돌아갈 수 없는 시간들을 생각하곤 해
습관처럼
마음이 아려와
집으로 가는 길은 자꾸만 멀어지는데
저만치 멀어지는
찾을 수 없는, 잡을 수 없는
Take it easy
나만 왜 이렇게 힘든 건가요
오늘 밤이
왜 오늘의 나를 괴롭히죠
아무것도 한 게 없는 하루인데
나는 왜 이렇게 눈치만 보고 있는 건지
아쉬움은 나를 찾아 다가오네
창문 밖은 벌써 따뜻한데...
Take it easy
나만 왜 이렇게 힘든 건가요
오늘 밤이
왜 오늘의 나를 괴롭히죠
한 번만 다시 또 일어설 수 있나요 음음음
오늘도 슬픔에 잠겨
밤을 지새우고 있나요

Take it easy
나만 왜 이렇게 힘든 건가요
오늘 밤이
왜 오늘의 나를 괴롭히죠
Take it easy
왜 오늘의 나를 괴롭히죠

오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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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제가 좋아하는 노래들,
공감할 수 있는 음악들 올려볼게요.
저는 음악을 사랑하니깐요.
저와 함께 듣고 공감해주시면 세상 행복할 것 같아요.
마치 이어폰 한 쪽씩 나눠 끼고 손잡고 걷는 기분이랄까~

걱정은 이제 침대 밑이나 옷장 속?
아님 화장대 서랍 안에 잠시 넣어 두고,
Take it easy 하며 좋은 꿈 꾸어볼게요.
잘 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