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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맛집

샐러드카페 <크리스피 프레쉬(Crispyfresh)> '아보카도 슈퍼볼' 판교 현대백화점 | 소스는 소량만 찍먹으로 ~

by 고모란 2023.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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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현대백화점에 있는 <크리스피 프레쉬>에 다녀왔어요
같은 층에 있는 CGV에서 영화를 보고 나오니 3시.
점심시간은 지났지만 긴 시간 동안 집중한 탓인지 배가 고프더라고요.
맛있는 음식들이 이것저것 있었지만
늦은 오후니만큼  칼로리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것으로 고르던 중 눈에 띈  샐러드 카페 <크리스피 프레쉬>.
 
음, 샐러드를 먹어야겠네~~

 

 

다양한 샐러드 메뉴들이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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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피 프레쉬 메뉴

 

엄청 고민하며 고른 메뉴는 <아보카도 슈퍼볼>.
재료 구성이 제 맘에 쏙~~ 들었어요.
* 아보카도, 수란, 병아리콩, 청미채, 썬드라이 토마토, 귀리, 버섯볶음, 컬리플라워
* 오리엔탈 드레싱

 단백질과 식이섬유로 꽉 찬 재료같지 않나요?
 

 

크리스피 프레쉬에서 사용하는 청미채 채소는
깨끗한 물에서 키워 흙이 묻지 않은 수경재배 채소라고 하네요.
오염된 흙의 중금속이나 벌레 등 해충으로부터는 안전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생각보다 아주 푸짐했어요~
배가 고팠기에 망정이지 간식 정도로 생각했다면 남겼을 듯해요.

 
 

 
 

어라?  채소가 안 보이네?
 
채소(청미채)가 안 보여 몇 초 실망했지만
밑에 엄청 많이 깔려있다는 사실~~~ ㅎㅎ

<맛>
다양한 재료들의 어우러짐이 조화로왔고,
볶은 버섯과 썬드라이 토마토는 살짝 맛있게 매운맛이라  자칫 심심할 수 있는 샐러드의 균형을
잘 잡아주었어요^^
 
 

크리스피 프레쉬 아보카도 슈퍼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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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건강하게 먹으려면
항상 드레싱을 주의해야 해용~~~
대부분의 식당에서 주는 드레싱엔 많은 당류가 포함되어 있어 드레싱을 아낌없이 뿌려 먹었다간
오히려 설탕이나 액상과당 폭탄을 맞을 수 있거든요.

 
 

샐러드도 소스는 찍먹으로 먹어야 조금 먹게된다
샐러드도 소스는 찍먹으로 먹어야 조금 먹게된다

 

제공되는 드레싱은 필요량보다  넉넉히 주는 거예요.
다 뿌려야 되는 게 아니랍니다.
아주 조금씩 뿌려 먹어보면서 입맛에 맞추면 되는데요
 
제일 좋은 건
뿌리지 말고 살짝 찍어 먹는 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그럼 뿌렸을 때 보다 훨씬 적은 양으로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탕수육만 부먹. 찍먹 구분하지 말고
소스와 함께 먹는 모든 음식을 이왕이면 부먹 말고 '찍먹'으로 하면 건강에 도움이 될 거예요^^
 
 
부드럽게 삶아진 귀리~~
너무 맛있어요~
빵만 한 개 남기고 싹싹 다 먹었습니다.
너무너무 먹고 싶었지만 지방관리 중이라 당분간 빵은 끊었습니다...

 

달콤한 소스는 조금씩 찍어먹은 덕분에
처음 제공된 양과 거의 비슷할 정도로 많이 남았어요.

 
 

 
 

처음 방문한 곳인데 앞으로 판교 현대백화점에 올 때면 가끔씩 들러볼 것 같아요.
맛도 있고 깨끗하고 만족스럽게 이용하고 왔습니다.
건강하고 맛있는 샐러드 드시고 싶을 땐  샐러드카페 <크리스피 프레쉬>!
내 머릿속에 저~장~~~
 
**이상으로 내돈내산 리얼 이용후기였습니다.
오늘도 건강한 음식으로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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