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 저에게 줄
꽃 한 송이를 샀습니다.🌹
젊은 날 연애하던 시절
저의 모습을 떠올려보면
남자친구에게 다소 집착하고 의존하던!
그래서 마음이 괴로웠던 게 생각납니다.
내가 그를 생각하는 만큼
그도 나를 생각해 주길 바라고
저 스스로 할 수 있었던 사소한 것들도
그저 '바라고, 바라고, 또 바라고..'
바라기만 했던 것 같습니다.
그 결과는 '이별'만이 남게 되었지요.
힘들때면 이젠
사랑하는 사람에게 바라기보다
내가 나를 위해
스스로 꽃을 사서 위로할 수 있을 정도로
성숙한 사람이 된 것 같아요.
내가 바라는 것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이기때문에
나 스스로를 아끼는 일엔
실패란 게 없더라고요.
항상 만족이죠^^
오늘 가사해석을 통해 소개해드릴 노래는
2007년 데뷔한 미국 여성 솔로가수
'마일리 사이러스(Miley Cyrus)'의 노래
'Flowers'입니다.
2023년 3월 10일 발매한 마일리 사이러스
정규앨범 <Endless Summer Vacation> 타이틀곡으로, 처음 듣자마자 신선한 가사에
바로 꽂혀버린 매력적인 노래랍니다.
가사 내용은, 남자친구(실제 전남편이 대상이라고 하네요)와의 이별을 슬퍼하지만
기억해보니, 나를 더 사랑해 줄 수 있는 사람은
남자친구 보다 '나 자신임'을
깨닫는다는 내용입니다.
듣다 보면
작은 '여성해방'같은 쾌감과 함께
힘이나는 노래인 것 같아요.
이별을 겪고 슬픔 중에 있는 (여성) 분이라면
듣고 힘을 얻으시면 좋겠습니다^^
예쁜 꽃 한송이도 사고
슬퍼하는 내 손도 직접 잡아주면서
괜찮다고 스스로에게 말을 걸어보는 거예요~~
//가사는 영문학을 전공한 저의 감성으로 해석한 개인적 번역입니다//
Flowers
We were good, we were gold
우리는 좋았어 황금시절이었지
Kind of dream that can't be sold
돈으로 팔 수 없는 꿈같았어
we were right 'till we weren't
괜찮지 않기 전까진 우리 괜찮았어
Built a home and watched it burn
집을 짓고 그것이 타버리는 것도 봤고.
Mmm, I didn't wanna leave you,
음, 난 널 떠나고 싶지 않았어
I didn't wanna lie
거짓말하고 싶지도 않았고
Started to cry, but then remembered I
울기 시작했는데 그때 기억났어 난
(아래 내용이 기억났다는 뜻 ↓)
'I can buy myself flowers
난 스스로 꽃을 살 수 있고
Write my name in the sand
모래에 내 이름을 새길 수 있고
Talk to myself for hours
몇 시간 동안 나 자신에게 얘기할 수도 있고
Say things you don't understand
네가 이해하지 못하는 것들을 말할 수 있고
I can take myself dancing
혼자 춤을 출 수도 있고
And I can hold my own hand
내 손을 스스로 잡아줄 수도 있지
Yeah, I can love me better than you can'
그래, 난 네가 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나를 사랑할 수가 있어'
Can love me better,
(너보다) 더 나를 사랑할 수 있어
I can love me better, baby
난 (너보다) 더 나를 사랑할 수가 있어, 자기야
Can love me better,
(너보다) 더 나를 사랑할 수 있어
I can love me better, baby
난 (너보다) 더 나를 사랑할 수가 있어, 자기야
Paint my nails cherry red
손톱을 체리레드 색으로 발랐어
Match the roses that you left
네가 남기고 간 장미색과 맞춘 거야
No remorse, no regret
양심의 가책도, 후회도 없어
I forget every word you said
네가 했던 모든 말은 잊을게
Ooh, I didn't wanna leave, baby,
오, 난 떠나고 싶지 않았어 자기야
I didn't wanna fight
싸우고 싶지도 않았고
Started to cry, but then remembered I
울기 시작했는데 그때 난 기억났어
(아래 내용이 기억났다는 뜻 ↓)
'I can buy myself flowers
난 스스로 꽃을 살 수 있고
Write my name in the sand
모래에 내 이름을 새길 수 있고
Talk to myself for hours
몇 시간 동안 나 자신에게 얘기할 수도 있고
Say things you don't understand
네가 이해하지 못하는 것들을 말할 수 있고
I can take myself dancing
혼자 춤을 출 수도 있고
And I can hold my own hand
내 손을 스스로 잡아줄 수도 있지
Yeah, I can love me better than you can'
그래, 난 (너보다) 더 나를 사랑할 수가 있어, 자기야
Can love me better,
(너보다) 더 나를 사랑할 수 있어
I can love me better, baby
난 (너보다) 더 나를 사랑할 수가 있어, 자기야
Can love me better,
(너보다) 더 나를 사랑할 수 있어
I can love me better, baby
난 (너보다) 더 나를 사랑할 수가 있어, 자기야
Can love me better,
(너보다) 더 나를 사랑할 수 있어
I can love me better, baby
난 (너보다) 더 나를 사랑할 수가 있어, 자기야
Can love me better,
(너보다) 더 나를 사랑할 수 있어
I didn't wanna leave, baby,
난 떠나고 싶지 않았어 자기야
I didn't wanna fight
싸우고 싶지도 않았고
Started to cry, but then remembered I
울기 시작했는데 그때 기억났어 난
I can buy myself flowers (Uh-huh)
난 스스로 꽃을 살 수 있고(우우)
Write my name in the sand (Ooh, mmm)
모래에 내 이름을 새길 수 있고(음음)
Talk to myself for hours (Yeah)
몇 시간 동안 나 자신에게 얘기할 수도 있고(예)
Say things you don't
understand (Better than you)
네가 이해하지 못하는 것들을
(너에게 말하는 것보다 더 잘) 말할 수 있고
I can take myself dancing (Yeah)
혼자 춤을 출 수도 있고(예)
I can hold my own hand
내 손을 스스로 잡아줄 수도 있지
Yeah, I can love me better than
예에, 난 너보다 더 잘 나를 사랑할 수 있어
Yeah, I can love me better than you can
에, 난 너보다 더 잘 나를 사랑할 수 있어
Can love me better,
(너보다) 나를 더 잘 사랑할 수 있어
I can love me better, baby (Uh)
난 (너보다) 나를 더 잘 사랑할 수가 있어, 자기야(우)
Can love me better,
(너보다) 나를 더 잘 사랑할 수 있어
I can love me better, baby (Than you can)
난 나를 더 잘 사랑할 수가 있어, 자기야(네가 할 수 있는 것보다)
Can love me better,
(너보다) 나를 더 잘 사랑할 수 있어
I can love me better, baby
내가 나를 더 잘 사랑할 수가 있어, 자기야
Can love me better, I
(너보다) 나를 더 잘 사랑할 수 있어, 난.
사랑을 바라며 힘들어하지 말아요
날 가장 잘 사랑하고 아껴줄 수 있는 사람은 바로
나 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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