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친구-2, 음악

[음악취향#9] 아델(Adel), < Make You Feel My Love> 위로가 필요할때 들으면 좋은 노래

반응형


팝을 사랑한다면 가수 '아델(Adel)'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거예요.  Rolling in the deep, Hello, When we were young 등 수많은 히트곡을 가지고 있는 아델이지만 저의 소중한 플레이리스트에는 정말 애정하는 단 두 곡만  저장되어 있어요.  두 곡 중에서 오늘은  아델이 19세에 발매한 앨범 <아델 19>에 수록된 Make You Feel My Love를 소개하려 합니다. 


 
아델은 2007년에 데뷔한 영국의 싱어송라이터예요.
아마도 그녀가 18살 무렵이었지요.
오늘 가사해석을 통해 소개할 곡은 그녀가 2008년 19세에 부른 곡으로, 원곡자인  밥딜런의 곡을 리메이크한 것이랍니다. 19세의 나이라고 믿기지 않는 성숙하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밥딜런과는 다른 분위기를 감상할 수 있어요.

저는 밥딜런의 목소리보다 아델의 노래를 더 좋아하지만, 밥딜런의 원곡이 아델과는 다른 느낌의 마력이  있어  생각날 때마다 듣곤 합니다.
 

728x90



밥딜런의 Make You Feel My Love를 듣고 있으면 '경쾌하게 위로가 되는' 느낌인데,  친구의 우정 같은 노래로 들립니다. 반면, 아델의 Make You Feel My Love는 '내 헌신적인 사랑을 알아줄래?'라고 연인에게 말하는 것 같습니다.

두 곡 모두 힘이 들고 지쳐있을 때, 위로가 필요할 때 들으면 마음이 따뜻해지니, 플레이리스트에 필수 저장^^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제 가사해석도 보시면서 밥딜런의 원곡과 아델의 리메이크 곡 모두 들어보세요~

반응형

 
 

Adel 의 Make You Feel My Love(official video)

 

밥딜런의 Make You Feel My Love(official Audio)

//가사해석//  'Make You Feel My Love'


When the rain
Is blowing in your face
And the whole world
Is on your case
I could offer you
A warm embrace
To make you feel my love

빗물이 네 얼굴에 흐르고
온 세상 일이 네 일인 것 같을 때
내가 따뜻하게 널 안아줄 수 있어
내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When the evening shadows
And the stars appear
And there is no one
there To dry your tears
I could hold you
For a million years
To make you feel my love

저녁 그림자가 드리우고 별들이 뜰 때,
네 눈물을 닦아줄 이 아무도 없을 때,
내가 백만 년 동안 널 안아줄 수 있어
네가 내 사랑을 느낄 수 있게

I know you
Haven't made Your mind up yet
But I would
never Do you wrong
I've known it
From the moment
That we met
No doubt in my mind
Where you belong

네가 아직 마음먹지 못한 거 알지만
난 네가 잘못되는 일은 절대 하지 않을 거야
우리가 만난 그 순간부터 난 알았어
네가 어디에 속해 있는지 의심할 여지가 없었지

I'd go hungry
I'd go black and blue
I'd go crawling
Down the avenue
No there's nothing
That I wouldn't do
To make you feel my love

난 굶주리거나
어둡고 우울하게 될지도 모르고
거리를 기어 다니게 될지도 모르지
그래 내가 하지 못할 것은 아무것도 없어
네가 내 사랑을 느낄 수 있다면.

The storms are raging
On the rolling sea
And on the highway of regret
Though winds of change Are
throwing wild and free
You ain't
seen nothing Like me yet
I could make you happy
Make your dreams come true

폭풍이 험한 바다 위로 몰아치고 있어
후회의 고속도로  위에도.
변화의 바람이 거칠고도 자유롭게 불어대지만
너는 나 같은 사람은 아직 본 적이 없지
난 널 행복하게 만들고
네 꿈을 이루어줄 수도 있는데.

Nothing that I wouldn't do
Go to the ends
Of the Earth for you
To make you feel my love

널 위해서라면 하지 못할 일은 없어
지구 끝까지라도 가지.
네가 내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