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반려견 동반 첫 여행 이야기(4) 공주 글램핑장 '파크오브 드림' 드림동 숙박 솔직 이용후기/강아지와 글램핑하기

 

안녕하세요!
고모란이에요 *^_^*

오늘은 충남 공주 '파크오브드림' 글램핑장  숙소 이용 솔직 후기를 들려드릴께요^^

글램핑장은 저렴하면서도 나름 대형시설로 관리가 잘 되는 곳으로 알아봤어요.
물론 반려견 동반 가능한 곳으로요~
그래서 선택한 곳이 '파크오브드림'글램핑장이에요.

용인에서 2시간 내 거리의 그다지 멀지 않은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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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1. 입실 오후 3시부터
2. 퇴실 오전 11시
3. 주소: 충남 공주시 반포면 동학사 1로 46

<주차장>

저희는 오후 4시쯤 도착했어요

파크오브드림 주차장

 

글램핑장 맞은편에 위치한 주차장은 꽤 널찍하고
한산해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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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숙소 드림동>

숙소는 파크동과 드림동, VIP동으로 나뉘어 있는데요
저희 숙소는 드림동 D17호, 입구와 관리실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요.

파크오브드림 동 배치도

 

1. 파크동과 드림동, VIP동의 차이

• 파크동엔 수영장이 있어요.

• 드림동엔 반려견 동반이 가능해요.(D1~D17)
따라서, 반려견과 숙박할 예정이라면 드림동으로 예약해야 합니다~

•VIP동은 전용 테라스와 수영장에 파라솔, 그네 등 차별화된 시설이 갖춰져 있어요


예약 시 일부러 관리동과 입구에서 가까운 곳으로
선택했는데요..
이것이 큰 착각이었음을 나중에 알고 후회하게 됩니다.

위 배치도를 자세히 보시면요,
드림동은 도로변 앞으로 배치되어 있어요.
그중에서도 D8~D17이 바로 도로와 인접해 있어서
시끄러울 거라 예상은 했지만..

정말 밤에, 한 숨도 못 잤답니다ㅠㅠ
그냥 차도 한 복판에 텐트 치고 자는 느낌..

드림동을 이용하신다면
가능한 안쪽에 있는 D1~D7 이용을 추천합니다!!

드림동 전경

저희가 묵을 D17호

드림동 D17호

빨간색 공중전화 박스 같은 아이는
공용 전자레인지 사용 공간이에요.
드림동과 파크동에 각 한 개씩 있어요.

 

드림동 공용 전자렌지

2. 숙소 체크인 과정

 

도착 후 관리실에 체크인을 하면
아래와 같은 바구니를 하나씩 줍니다~

 

이것은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열어보니

키와 깨끗이 세척된 식기가 들어 있어요~

 

냄비 등 기타 식기는 숙소에 없기 때문에 필요시
관리실에 얘기하면 지급해 준다고 해요~
바비큐에 필요한 기본 도구만 주는 것 같아요^^

그리고 숮 피울 시간을 확인합니다.
저희는 6시 반에 가져다 달라고 했어요!

 

 

3. D17호 실내

숙소 실내 모습이에요

 

 

화장실도 생각보다 넓고
3~4명이 하룻밤 묵기에 가성비 좋은 곳 같아요.
저는 침구부터 보는 편인데
침구도 깔끔해 보였어요.

그동안 저희는 짐을 풀고
장을 보기 위해 근처 하나로마트에 다녀옵니다.
숙소에서 약 2km 떨어진 차로 4분 거리에 큰 마트가 있어서 빨리 다녀올 수 있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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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 피울 시간이 되자 관리동에서 시간 맞춰 가져다줍니다
마트에서 사 온 미삼겹살(껍데기가 붙어있는 삼겹살을 미삽겹이라 한데요)과 소시지, 버섯, 문어다리를 구워봅니다.

바베큐

집에서 가져온 잘 익은 김치도 구워보고

한 상 잘 차려 도란도란 맛있게 먹어봐요^^

 

바베큐 한상차림

저녁을 먹고 나니
글램핑장에 밤이 찾아왔어요~~

드림동 야경

슬슬 운동삼아 쪼꼬와 깨비를 데리고
글램핑장 산책을 가봅니다

파크동 쪽으로 각종 구조물과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었어요

 

파크동 쪽 산책로

그네를 뚫어지게 바라보는 쪼꼬 녀석..

 

 

쪼꼬! 그네가 타고 싶니?? ㅎㅎ

그리고 하천을 중심으로 조성해 놓은 분위기 있는
공간^^
우와~~~ 

지금은 밤이지만
낮에 아이들과 발 담그고 놀면 좋을 것 같아요

밤 산책엔 도란도란 얘기 나누기도 좋을 것 같고요^^

 

 

 

 

숙소로 돌아와 뻗어버린 쪼꼬~ ㅎㅎ
소파와 한 몸이 되었네요.
피곤하지??

 

3.  반려견과의 글램핑 후기

• 파크오브드림은 드림동만 반려견 동반이 가능해서 드림동을 이용했는데요,
우리 예민한 쪼꼬도 소음 때문에 자꾸 뒤척이는 것 같았어요.
저는 당연히 밤새 차 소리 때문에 힘들었고요.
가능한 D1~D7호를 이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글램핑이기 때문에 텐트가 아무리 잘 설치되어있다 해도 구석구석 틈이 있어요.
작은 반려견은 주인이 없을 때 밖으로 나갈 수 있으니
아이들만 두고 나가지 않도록 해야 할 거 같아요
나가야 한다면 구석구석 틈을 무거운 물건으로 잘 눌러 막아놓고 짧은 시간만 외출하세요.

 

 

이상 반려견과 파크오브드림에서의 글램핑 1박 후기였습니다.

오늘도 저의 반려견과 좋은 추억 하나 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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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parkofdre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