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체크 1순위, 혈당 / 혈당이란 /혈당관리 / 스트레스 관리해야
안녕하세요, 고모란입니다.
최근 제가 연속혈당측정기 이용후기를 포스팅하고 있는데요,
이미 당뇨 유병자 분들과 저에겐 무척 의미가 있는 후기이지만
당뇨가 없으신 분들에게는
'그게 뭔데? 나랑 무슨 상관이 있어?'
이렇게 생각하실 수 있을 거예요.
주말에 TV를 보다가 SBS의 '집사부일체'를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이날은 배우 서현철, 정재은 부부가 출연하여 재미있는 케미를 보여주었습니다.
그 중에서 짠 거 좋아하는 남편과 단 거 좋아하는
아내의 건강 진단을 해주었는데 어떤 것이 더 위험할까요?
출연진 모두의 혈당체크를 통해 모두 건강한 수준이라 다행이었지만,
현재 건강하신 분들도 건강체크 1순위가 바로 '혈당'이라고 하니
관련 클립을 공유해봅니다.
짠 음식이 무서울까, 단 음식이 더 무서울까
건강을 파괴하는 1위 요인은 바로 '당'
이승기님이 놀랐네요.
2위 담배, 7위 고혈압, 1위 당뇨(고혈당)
그런데 더 큰 문제는
우리나라 성인 3명 중 1명이 당뇨 위험군이라는~
20~30대 젊은 당뇨가 늘고 있다.
3명 중 1명은 높은 혈당으로 인한 병으로 사망한다.
그러니 20~ 30대도 간과하면 안될 무서운 혈당.
혈당을 낮추려면?
수면, 식사, 운동, 스트레스, 술, 담배 등 모든 생활습관들이 혈당에 밀접하게 관여한다.
혈당관리에 제일 안좋은 것은 당을 직접적으로 과도하게 섭취하는 것.
단 것을 좋아하는 정재은님~~ ㅎㅎ
혈당이 높으면 몸에 어떤 문제가 생기는 걸까
당은 에너지를 내기위해 각 장기로 이동이 되어야 하는데 혈관을 통해 이동하게 된다.
그런데 혈당이 높아지면 혈액이 끈적해져 혈관에 교통대란이 일어난다.
고혈당으로 교통대란이 일어난 혈관~~
이렇게 혈관에 계속 끈적한 고혈당 혈액이 머물게 되면,
합병증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이렇게 필요한 장기에 도달하지 못하고 당이 혈관에 쌓이면 영양소가 몸의 곳곳에 이르지 못하니
아무리 잘 먹어도 살이 찌지 않고 갑자기 살이 빠지는 증세가 나타나게 됩니다.
생활의 변화가 없는데 짧은 기간 내에 갑자기 살이 급속히 빠진 경우 병원을 방문하여
당뇨임을 확인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며칠전, 건강검진 시 반드시 체크해야할 사항에
'공복혈당'과 '당화혈색소' 수치를 확인하라고 포스팅해드렸는데요.
나이가 아직 젊다고 방심하지 마시고
많이 먹는데 잘 움직이지 않거나, 말랐지만 배만 나온 마른비만 이거나
갑자기 살이 5kg이상 빠졌거나,
단 음식을 너무 많이 드시는 분들은
가까운 내과에 가셔서 혈당체크 한번 해보시길 권해드려요.
혈액검사로 간단히 검사가 가능하니 아프지도 않아요~
그리고 중요한 한가지를 말씀드리고 싶어요
위 클립에서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본방송을 보시면
홍혜걸님은 이렇게 말합니다.
"혈당을 내리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부부관계가 좋은것이다"
뜬금없이 무슨 말이냐구요?
혈당관리에 매우 중요한 것이 <스트레스>이기 때문이예요.
단 음식, 술, 담배, 운동, 수면 등 많은 것이 혈당에 영향을 미치지만, 아무리 이런것들을 잘 관리한다 하더라도 심한 스트레스에 장기간 노출되고 있다면
70세에 올 당뇨가 40, 50세에 당겨져 올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부부간의 갈등과 스트레스는 단기간에 풀기 어려운 심각한 스트레스이다 보니 혈당에 제일 안좋은 스트레스인 것 같아요.
가정에서든 직장에서든 갈등은 빨리 해결하고 스트레스에 장기간 나를 묶어두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여러분은 누군가와 오래도록 해결하지 못한 스트레스가 있으신가요?
다른 사람이 아니, 나의 건강을 위해
현명한 방법을 찾아 풀어보시기를 바래봅니다.
스트레스 없는 하루, 오늘도 건강하세요^^
https://programs.sbs.co.kr/enter/2018house/clip/51354/OC460968719?div=main_top_relate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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