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모란이에요~
오늘은 가볍게,
나의 라떼력이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는 테스트를 가지고 왔어요.
저도 회사생활만 올해로 20년이 넘었고 그러다 보니 후배들도 많고,
어느새 한 참 높은 선임 선배가 되어 있더군요~
나도 모르는 사이 "라떼는 말이야~~ " 라며 예전 일을 들먹거릴 때가 있지는 않았을까 싶은데요,
이 테스트를 통해 한번 알아볼께요^^
테스트는 다음 14개의 문항에 답하면 나의 라떼력이 얼마나 되는지 확인할 수 있어요
Q1. 업무 지적에 "죄송합니다"가 바로 안 나오면 묘하게 기분이 안 좋다.
Q2. 따뜻한 말 한마디보다는 따끔한 지적이 직원을 성장시킨다.
Q3. 회의는 윗선의 지시사항과 부서장 의중을 확인하는 자리다.
Q4. 회사에 놀러 나오는 것 같은 사람들 꼭 있다.
Q5. 내가 하는 말은 대부분 후배들을 생각해서 하는 말이다.
Q6. 성격이 나쁘더라도 유능하면 용서가 된다.
Q7. 회식도 업무. 술이 한잔 들어가야 진솔하게 대화할 수 있다.
Q8. "요즘 재밌어?" 딱히 할 말 없으면 이렇게 묻곤 한다.
Q9. 카톡보다는 전화가, 이메일보다는 대면 미팅이 더 편하다.
Q10.일 안 끝났는데 칼퇴근하는 직원, 이해가 안 된다.
Q11. 밥 먹을 때 수저 놓고 물 따르는 건 아랫사람 몫이다.
Q12. 과정까지 헤아려달라고? 업무성과는 결과로 얘기하는 거다.
Q13. 건배사는 술자리를 더 즐겁게 해주는 양념이다.
Q14. 요즘 젊은 세대는 자기 능력을 과신하는 경향이 있다.
여러분도 한번 테스트해보시겠어요?
http://naver.me/xaC0L7mk
저의 결과는
"따뜻한 아메리카노형"이 나왔어요~
따뜻한 아메리카노형은 이런 상사라고 합니다~
'당신이 자주 하는 말'은 정말 제가 자주 하는 말이라서 흠칫 놀랐어요~
저와 다른 형인 따뜻한 라떼, 아이스라떼, 아이스 아메리카노형 상사는 어떤 사람인지 궁금하네요~
여러분도 소속된 어딘가의 상사, 선배, 리더라면 한번 테스트해보시고
저와 다른 형이 나오시면 어떤 성향의 리더인지 알려주실래요? ㅎㅎ
오늘 드디어 금요일~~
회사원에겐 정말 설레는 날입니다.
오늘 하루도 잘 보내시고 즐거운 주말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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