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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운동/혈당, 콜레스테롤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함유 CJ'식후혈당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밥' 햇반 식후혈당/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효능

by 고모란 2023.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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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건강에 진심을 담은 모든 일상을 공유하는 고모란입니다.
오늘은 최근 제가 혈당관리를 위해 이용하고 있는 CJ의  "식후혈당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밥"을 소개할까 합니다. 정말 혈당관리에 유효한지 직접 혈당체크도 해보고요!
 

 
 

CJ의
식후혈당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밥

 

<햇반>, ‘건강기능식품 즉석밥 시대’ 열다!

CJ제일제당 회사소식

www.cj.co.kr

 
 
 2012년~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인구의 7명당 1명(13.8%)이 당뇨병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7년간 당뇨병은 유병률은 꾸준히 상승했으며,
우리나라의 10명중 6~7명만이 본인의 당뇨사실을 알고 있었고, 알고 있어도 절반만이 치료를 받고, 10명 중 당화혈색소 6.5% 미만은 3명에 불과했습니다.
 

우리나라 당뇨병관리수준(2016~2018통합)/질병관리청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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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당뇨병환자의 72%가 고콜레스테롤 혈증이 관찰되었으며 당뇨환자의 53.3%만이 LDL콜레스테롤 목표수치(100 mg/dL 미만)이었다고 합니다.
 
많은 국민이 당뇨를 앓고 있지만 혈당관리가 되지 않으면 반복되는 고혈당으로 인한 고콜레스테롤 혈증, 고혈압과 족부질환, 안질환 등과 같은 치명적인 합병증을 동반하기 때문에 다른 질병보다 복합적인 관리가 필요한 아주 까다로운 질병이고 그래서 정부과 기업에서 많은 관심이 필요한 질병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CJ의 식후혈당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밥'의 존재가 무척 고마운 이유입니다. 
 
수십년을 하루 세끼 밥심으로 살아온 한국사람인데 갑자기 당뇨선고를 받고 나면
달달하고 부드러운 흰쌀밥은 이제 굿바이 해야 하는 당뇨인들의 어찌할 바를 모르겠는 마음을 알아주는
'식후혈당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밥'.  
하얀 쌀밥~~~
 


 

<혈당을 올리지 않는 햇반의 원리,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혈당을 올리지 않는 햇반의 원리는 밥에 함유된 수용성 식이섬유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에 기인하는데요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은 옥수수전분을 가열하여 얻은 수용성 식이섬유입니다.
 
'난소화성'이란 단어로 유추할 수 있듯이 '소화가 어려운(되지 않는)' 말토덱스트린이라고 쉽게 생각하세요.
수용성 식이섬유이므로 수분을 흡수해 장운동(배변활동)에 도움을 주고
위에서 소화 흡수를 늦춰 혈당 상승 억제 및 혈중 중성지질 개선까지 도움받을 수 있는 것으로 식약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은 식품입니다.
 

CJ제일제당 홈페이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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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토덱스트린의 기능과 음식>

 
그럼 난소화성이 아닌 일반 '말토덱스트린'은 어떤 기능을 할까 궁금한데요~
말토덱스트린은 미국 식약처(FDA)에서 안전하다고 인정된 식품첨가물이고 식품의 질감과 맛, 유통기한 향상에 기여할 수 있어 많은 가공식품의 첨가제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대체로 식품의 질감과 풍미 개량, 보존과 유통기한의 연장, 저칼로리 가공식품의 설탕이나 지방 대체 용도로 사용됩니다.
 
난소화성과 반대로 말토덱스트린은 '소화 흡수가 쉬운 탄수화물로서 순간적인 빠른 에너지를 내기 때문에 ' 혈당을 급속히 올려' 당뇨관리가 필요한 사람이 섭취하기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설탕보다 GI지수가 높아 몸에 흡수되는 속도가 빨라 말토덱스트린이 함유된 식품을 자주 먹게 된다면 인슐린저항성이 있는 사람에게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말토덱스트린이 포함된 식품
▶각종 에너지 및 스포츠 음료, 캔디류, 스낵류, 유제품(커피프림), 빵류, 파스타, 냉동식품, 구운 식품 등 가공식품과 의약품에도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지금 주변에 있는 가공식품의 원재료명을 한번 살펴보세요.
말토덱스트린 또는 덱스트린이라는 원료가 기재되어 있다면 혈당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는 식품이란 뜻입니다. 간혹 설탕을 사용하지 않고 대체당인 당 알코올 스테비아나 알룰로스가 포함되었다는 광고나 제품뒷면의 원재료면을 대충 보고 제품을 구입한다면 다시 한번 성분을 꼼꼼히 체크하세요. 스테비아와 함께 값싼 말토덱스트린이 함께 적혀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혈당을 올리지 않는 햇반 섭취 식후 혈당>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이 위와 같은 효능을 보기 위해서는 일일 섭취량 4g~30g까지 먹으면 된다고 하는데요. CJ '식후 혈당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밥'에는 약 6.5g이 함유되어 있습니다(210g의 3.1%)
 
일반 햇반과 나란히 꺼내어 외형적 비교를 해봤는데 열량과 영양성분은 일반 햇반과 크게 다르지 않아요.
차이는 원재료에 '식후 혈당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밥'에만 난소화성말토덱드트린이 함유되어 있다는 것뿐입니다. 이 성분 때문인지  '식후 혈당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밥' 색깔이 하얀 일반 햇반보다 노란빛이네요.

 
 

혈당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밥과 일반햇반 색 비교
혈당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밥과 일반햇반 색 비교


그럼 진짜 혈당조절에 도움을 줄까 궁금하니 실제로 먹고 체크를 해보았습니다.
일반 흰쌀밥 반공기(140g 정도)를 일반식과 먹으면 식후 2시간 혈당이 230~300 mg/dL까지 나옵니다.
(어떤 반찬을 먹었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최소한 230mg/dL 이상)
 
'식후혈당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밥반공기를 먹고 2시간 후 혈당체크를 해보니 164mg/dL이 나왔습니다. 식후 혈당 180mg/dL이하가 관리 목표이니 상당히 만족스러운 결과입니다^^

 



만일 한 공기를 다 먹는다 해도 200mg/dL 이하로 나오지 않을까 싶지만
저는  밥을 배부르게 먹어보면 계속  습관이 될 것 같아서 혈당을 올리던 올리지 않든 간에
밥은 무조건 반공기 이하로 선을 그었습니다.
 
 
오늘은 CJ '식후혈당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밥' 소개와 실제 식후 혈당체크를 통해 당뇨인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을 직접 확인해 보았어요. '식후혈당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밥'의 원료인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이 혈당관리에 이로운 반면, '(말토)덱스트린'은 혈당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얘기도 들려드렸고요.

기업이야 궁극에는 돈 벌자고 하는 일이겠지만 어떤 이에게는 생명과 연관되어 있어서 절박한 제품을,
기업이 공감하고 연구하고 개발해 주는 것은 고마운 일인 것 같습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같은 거요^^

이 제품을 아직 모르고 계셨다면 몇 개씩 구비해 놓고 혈당관리가 안될 때 하나씩!
맛있게 먹으면서 혈당 잡고 입맛도 잡고 건강하자고요.

 //이상 내돈내산 솔직 이용후기를 바탕으로한 포스팅이었습니다.
당뇨인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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