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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레시피

더울땐 일품요리 한그릇 [불고기가 양상추를 만났을 때]

by 고모란 2022.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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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모란이에요
요즘 너무 날이 덥다보니, 복잡한 요리보다 간단한 한그릇 일품요리를 자주 하게 됩니다~
오늘은 저희 집 일품요리인 '소불고기 양상추 덮밥'을 소개해 드릴께요.
불고기덮밥.. 많이 드셔보셨고 맛이 상상이 되시죠?

하지만 '불고기가 양상추를 만났을 때'프레시하고 산뜻한 맛이라서 개운하게 드실 수 있을 거에요.

'고기가 상추를 났을 때', 줄여서
'불양만'
'소불고기 양상추 덮밥'에 제가 붙인 별칭이에요~
그만큼 맛있다니깐요~~~

[재료] 2인분기준

  • 양상추 1/2통
  • 양념된 소불고기 (드시고 싶은만큼) 300~400g(덮밥으로 먹을거라서 불고기 간은 조금 강하게 하셔야 맛있어요)
  • 진간장
  • 참기름
  • 깨소금

 


불고기양념 과정은 아실거라 생각하고 생략할께요 저는 이미 만들어서 냉동시켜둔 걸 해동해서 아래와같이 기본 준비를 마쳤습니다.
요즘은 양념된 불고기도 쉽게 구매할 수 있으니
상황에따라 편리하게 구매하셔서 활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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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추 반개를 손으로 잘게 뜯어서 씻어 물기를 빼놓고
•양념된 소불고기와 추가 간 용도로 진간장 2스픈
•참기름 1스푼을 준비했어요

1. 불고기를 팬에 볶아요
2. 볶으면서 간을 보고 간이 심심하면 준비한 간장을 추가로 넣어 간을 약간 짭잘하게 조절해요(밥과 함께 먹으면 간이 적당해져요)
4. 너무 바싹 볶지말고 국물이 자박하게 남도록 볶아요
물과 간장으로 간을 계소고보면서 국물 조절을 하세요.
5. 다 볶아지면 참기름과 깨소금으로 마무리해요.

 

 


6. 오목하고 넉넉한 크기의 그릇에 따뜻한 밥을 담고
7. 불고기와 양상추를 넉넉히 담아주어요

 

 

 


이제 먹으면 됩니다~~
숟가락에 밥과 불고기 그리고 아삭아삭하고 부드러운 양상추를 푸짐하게 올려서 드세요. 한숟가락 뜬 순간
제가 왜 음식 이름을 '불고기가 가 양상추를 만났을 때'로 지었는지 공감하실 거에요.
'불고기와 양상추가 이렇게 잘 어울렸나?' 싶다니깐요^^
전 항상 "여기 양상추 추가요~~!"

이상으로 '불양만'소개 포스팅 마칠께요
퇴근하고 와서 저녁은 먹어야하는데
손 많이 가는 요리는 하기 싫은  
지친 여름 저녁.
간단하지만 탄단지를 모두 갖춘
한그릇 일품요리로 건강도 챙기고
여유로운 저녁 시간도 챙기시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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