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용과 홍삼, 이조합 찬성일세~
저는 한약을 애용하진 않고 건강에 이상이 생겨 어쩌다 한의원에서 한약을 제조해 오더라도 이상하게 끝까지 먹게 되질 않더라고요~ ㅎ 저만 그런가요? 냉장고 정리하다 보면 구석에 떡하니 언제 먹었는지 모르겠는 한약 파우치들이 숨어있지 않던가요~
사실 제가 한약을 끝까지 먹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한약 재료에 대한 약간의 불신 때문인 것 같아요. 건강과 환경을 위해 친환경 식품을 이용하는 저에게 사실 농약 덩어리일 수도 있는 중국산 한약재는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닌 거예요. 물론 저의 개인 취향입니다.
요즘 제 최애 건강보조식품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바로 '녹용홍삼정'이에요~
# 포장 전면이구요
# 측면에 보면 제가 녹용을 일반 한의원이 아닌 #한살림 생협에서 구매하게 된 이유를 알 수 있어요! 바로 #국산 한약재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구하기 어렵다는 감초를 제외한 모든 재료가 국산이에요~ 놀랍지 않나요?
그리고 파우치에 담긴 한약이나 건강식품보다 떠먹는 정 형태는 약이라기 보단 간식 같은 생각이 들어 부담 없이 수월하게 먹게 되는 것 같습니다.
# 포장을 개봉하면 요렇게 갈색 유리병에 진한 녹용과 홍삼이 담겨있어요~ 녹용과 홍삼의 조합, 듣기만 해도 힘이 불끈불끈~ ! 그럼 뚜껑을 열어 녹용홍삼의 귀한 자태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짜잔~~
이용후기
성분에 꿀이 들어가 있어 당뇨가 있는 저에겐 조금 조심스러웠는데요. 성분표를 보면 총용량이 120g이고 당 함량이 40g. 1회 3g씩 하루 1-2회 섭취하라고 되어 있으니 3g씩 40회를 먹을 수 있는 양입니다. 그렇다면 1회당 섭취하게 될 당은? 바로 1g 정도입니다. 웬만한 시중 판매되는 홍삼액 파우치 같은 경우 4 g 정도 이니 1g이면 혈당걱정 은 안해도 되겠습니다.
# 밥 먹을 때마다 깨작거리며 먹는 말라깽이 딸과 같이 먹고 있는데 달짝지근한 맛에 전혀 거부감 없이 주는 대로 잘 먹네요. 부디 입맛이 확 돌아서 모녀가 같이 살 좀 찌자~~
# 지금 2주일째 먹고 있는데 식욕도 돌아오고 활력이 좀 생기는 것 같습니다. 마음같아선 3g(1티스푼)이 아니라 한 숟가락씩 푹푹 퍼먹고 빨리 건강해지고 싶지만 과용하면 위가 약한 저에게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니 1일 용량을 잘 지켜야죠~~ 한여름 되기 전까지 꾸준히 2개월 정도 먹어 보려고 합니다.
#좋은 것은 많이 알리고 함께 건강해져야 하니까 처음으로 건강식품을 소개해봤어요.
건강식품도 성분만큼이나 원재료를 믿고 먹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게 제 생각이기 때문에 여러분들도 성분과 원재료 잘 확인하고 구입하셔서 건강한 생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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